10월 7일(안) - 엄숙한 최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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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계 14:9~10)
예수님은 성소 봉사를 마친 뒤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하나님의 율법이 담긴 법궤 앞에 서셨고
세상에 세 번째 기별을 전하도록 또 다른 힘센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유혹과 고통을 보여 주어 하나님 자녀들이 경계하도록 이 기별이 준비되었습니다(초기, 254).
그 상징(짐승)은 개신교 대부분이 믿고 있는 대로 교황권을 뜻합니다.
‘짐승의 우상’은 개신교의 변절을 상징합니다. 그 변절은 개신교가 국가의 힘을
동원하여 자신의 주장을 강요하려고 할 때 일어납니다.
…가톨릭 저술가들은 ‘안식일을 일요일로 바꾼 행위’를 내세우며 가톨릭교회의 권위를 주장합니다.
…따라서 안식일의 변경이야말로 로마교회 권위의 상징과 표,
즉 짐승의 표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쟁투, 439, 445, 448)
그러나 아직 일요일 준수는 짐승의 표가 아닙니다.
짐승의 안식일을 경배하도록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칙령이 선포되기 전까지는
아닙니다(화잇주석, 계 13:16~17).
이 문제가…사람들에게 명백히 드러나고 하나님의 명령과
인간의 명령 사이에서 택해야 할 상황이 이르렀을 때에도
계속 죄를 범하는 사람이 ‘짐승의 표’를 받습니다(쟁투, 449).
거룩한 천사들이 공중에 날아다니며 선포하는 것으로 묘사될 만큼
심각한 기별을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생각하는
힘을 부여받은 각 사람이 그 기별에 주의하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앞의 책,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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