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안) - 거짓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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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딤전 6:20)
물질세계와 영적인 문제 모두에 관한 인간의 지식은
부분적이고 불완전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학문적 견해를
성경의 진술과 조화시킬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론과 추측에 불과한 것을 과학적 사실로 많이들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거짓된 지식’을 잣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평가합니다(쟁투, 522).
인간이 창조주보다 지혜로워지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영원히 공개될 수 없는
신비를 철학적으로 탐구하고 설명하려고 합니다.
숱한 사람에게 학문적 연구는 저주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학문과 예술의 세계에서 발견할 수 있는
빛을 넘치도록 부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지성이 탁월해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도받고
연구하지 않는다면 과학과 계시의 관계를 조사하려다가
갈피를 못 잡고 어리둥절해질 것입니다(앞의 책).
하나님은 만물의 근원이십니다.
참된 과학은 모두 그분의 활동과 조화를 이룹니다.
참된 교육은 모두 그분의 통치에 순종하도록
이끕니다. 과학은 우리 눈에 새로운 경이로움을 펼쳐
보입니다. 아득히 높은 곳까지 도달하고 심오한 것을
탐색하면서도 하나님의 계시와 전혀 충돌하지
않습니다(부조, 115).
하나님은 과학의 창시자이십니다. …바르게 이해된 과학은
기록된 말씀과 일치하며 서로를 밝혀 줍니다. 성경과 과학은
모두 하나님의 지혜롭고 유익한 법칙을 가르쳐 주면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이끕니다(부모, 426).
참된 과학 지식은 힘입니다. …그런데 과학 지식도 힘이 되지만
예수님이 직접 오셔서 우리에게 나누어 주시는 지식은
더 위대한 힘입니다. 구원의 과학은 세상이라는
예비 학교에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과학입니다. 솔로몬의 지혜도 매력적이지만
그리스도의 지혜는 훨씬 더 매력적이고
필수적입니다(앞의 책,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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