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안) - 목자의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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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요 10:14)
각 사람이 지독하게 유혹받을 것입니다. 믿음은 극도의 시련을 당할 것입니다
(RH, 1885. 11. 17.).
그리스도 안에 뿌리가 박혀야 합니다. 믿음 안에 박혀 있어야 합니다.
사탄은 부하들을 통해 일합니다. 그는 생명수를 들이키지 않고 새롭고
신기한 것을 찾아다니는 사람, 눈에 보이는 아무 샘에서나 마시는 사람을
택합니다.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아니, 저기 있다.” 하는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그 말을 믿지 마십시오. 우리에게는 참된 목자의 음성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분명한 증거가 있습니다. 그분은 자기를 따르라고
우리를 부르시면서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켰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율법을 겸손히 순종하는 길로 자기 양을 이끄십니다.
…하나님의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율법을 존중하지도 지키지도
않는 목소리는 ‘타인의 음성’입니다. 거룩한 체하고, 병자를 낫게
하는 기적을 과시하면서 의의 위대한 표준은 무시하는 자가 많습니다.
율법을 범했다는 사실에 눈이 가려져 있고 하나님의 요구를 따르기
위해 겸손히 순종하는 자녀의 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면, 이 치료는
어떤 존재의 능력으로 말미암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자녀라고 떠벌리는
자들에 대해 요한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요일 2:4). …치유를 행하는 사람이 그 이적을 근거로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고 계속 불순종한다면,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다 해도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지닌 게 아닙니다. 그와 반대로 그 기적 행하는
능력은 대사기꾼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범해도 된다고
하는 가짜 거룩함을 경계해야 합니다. 율법을 무시하고 자기가 세운
표준에 따라 판단하는 사람은 성화될 수 없습니다(화잇주석, 마 24: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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