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목) - 원수의 잔인한 힘 > 기도력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도력

11월 2일(목) - 원수의 잔인한 힘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blank.gif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약 4:7~8)

오늘날에도 가버나움의 귀신 들린 자처럼 악한 영의 세력에 짓눌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리는 사람은 모두 자기를 사탄의 지배에 내맡기는 것입니다. 악을 만지작거리면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거기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는 계속 낚이다가 마침내 자기 의지보다 강한 세력에게 조종당합니다. 그 불가사의한 세력으로부터 그는 벗어나지 못합니다. 은밀한 죄, 지배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가버나움의 귀신 들린 자처럼 무력해지고 마는 것입니다(ST, 1908. 1. 29.).
사탄은 이 세상의 신입니다. 그는 영향력을 발휘하여 감각을 왜곡하고 인간의 마음을 악으로 향하게 하고 폭력과 범죄를 조장합니다. 그는 분열을 일으키고 지성을 둔하게 합니다. 하나님 자녀에게 휘두르는 그 세력을 무너뜨리는 게 그리스도의 일입니다. 그러나 삶의 하나하나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교회에서 예수님에게는 문을 닫고 가증한 악마를 맞아들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ST, 1877. 5. 24.).
사탄의 길은 무엇보다 넓고 속임수가 가득합니다.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혹독하고 혼란스럽고 절망적인 길입니다(RH, 1880. 4. 15.).
자기 행동이 하나님께 거슬리는 것임을 알기 때문에 혹여 성령을 슬프게 하고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은 아닐까 마음을 졸이며 위험을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다가가야, 그분의 말씀에서 나오는 빛으로 죄의 상처를 치료해야 더욱 안전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록 더욱 안전합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임재를 미워하고 무서워하기 때문입니다(화잇주석, 약 4:3).
사탄의 간사한 꾀는 여전할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빛과 신성한 지식의 근원이신 분과 연결되어 있다면 그의 술수와 모략에 맞설 수 있는 지혜를 얻습니다(RH, 1910. 8. 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