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수) - 이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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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에 4:14)
죄의 가증한 성질을 깨닫고 위로부터 오는 능력으로 유혹을 거절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반드시 사탄과 그 부하들의 분노를 사게 될 것입니다(쟁투, 507).
과거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박해를 선동한 정신은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들에
대해 앞으로도 같은 일을 부추길 것입니다.
...마지막 때 하나님의 남은 백성에게 공포될 법령은 유대인에게 아하수에로가 내린
법령과 매우 비슷합니다. 오늘날 참교회의 원수들은 안식일 계명을 지키는 적은
무리 가운데 있는 성문에 있던 모르드개 같은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사탄은 대중적인 관습과 전통을 거절하는 소수에 대해 반감을 부추길 것입니다.
...박해에 가담한 통치자, 목사, 교인들이 그들을 겨냥하여 음모를 꾸밀 것입니다.
말과 글로, 거드름과 협박과 조롱으로 그들의 신앙을 무너뜨리고자 할 것입니다.
...박해자들은 성서적인 안식일을 지지하는 이들에 대해 “성경에 이르기를”이라는
원칙으로 맞서지 못하므로 억압적인 법령에 기대어 결함을 무마하려 할 것입니다.
입법자들은 인기와 후원을 얻기 위해 일요일 법령을 제정하라는 요구에 응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십계명에 위배되는 제도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이 전쟁터에서 진리와 오류 사이의 마지막 큰 싸움이 벌어집니다(선지, 605~606).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전한 말은 오늘날의 장년과 젊은이들에게 적용됩니다.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에 4:14)(5증언,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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