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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금) - 노아의 때와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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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눅 17:26)

 

하나님이 자기 종을 통하여 세상에 전하신 메시지는…늘 천대당하고 의심받아 왔습니다. 홍수 이전 시대의 죄악 때문에 세상을 물로 멸하시기로 작정하신 뒤 하나님은 그 계획을 미리 알리셔서 사람들로 하여금 악한 길에서 벗어날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멸망당하지 않게 회개하라는 경고가 120년 동안이나 울려 퍼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기별을 헛소리로 여기고 믿지 않았습니다.

…조롱하는 사람들은 변함없이 순환하는 계절, 한 번도 비를 뿌린 적이 없는 파란 하늘, 촉촉한 밤이슬로 생기를 되찾는 초록 들판을 증거로 들이대며 “어디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이는가?”라며 소리쳤습니다. 그들은 의의 설교자를 무시했고 미친 사람 취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점점 더 쾌락에 빠져들고 악한 길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불신이 예언의 성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재림에 대해서도 똑같은 불신이 존재할 것이라고 그리스도께서 선언하셨습니다. 노아의 때에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고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마 24:39)(쟁투, 337~338).

감람산에서 주님이 주신 경고가 세기를 거듭하며 우리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소망,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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