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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화) - 순종할 때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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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벧전 3:12)

 

누구든지 기도 없이는 하루 아니 단 한 시간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주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유혹자의 계략이 무엇인지와 성공적으로 그에게 맞설 수 있는 방법이 성경에 드러나 있습니다. 사탄은 성경절을 인용하여 거기에 자기 해석을 붙이는 데 전문가입니다. 그런 방식으로 그는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성경을 연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의존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사탄의 계략을 끊임없이 경계하면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라고 믿는 마음으로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쟁투, 530).

발람이 풍성한 보상에 현혹되어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마술을 행하고, 주님께 제물을 바쳐서 그분의 백성에게 저주를 안겨 주려고 했을 때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의 입을 금하셨습니다. 발람은 “하나님께서 저주하시지 않는 자를 내가 어찌 저주하랴”(민 23:8, 공동번역)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충성했고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는 한 지상과 지옥의 어떤 권세도 그들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발람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선언하지 말라고 했던 그 저주를 마침내 그들에게 안겨 주고 말았습니다. 죄의 길로 그들을 유인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게 되자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떨어져 나가 파괴자의 손아귀에 빠졌습니다.

가장 약한 사람도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어둠의 군대를 능가한다는 사실을 사탄은 잘 알고 있습니다.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계명에 모두 순종할 때에만 안전합니다(쟁투, 529~530).

하나님의 요구를 짓밟고 있는데도 그분이 용서하고 복 주실 것이 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속이지 마십시오. 알고 있는 죄를 일부러 저지른다면 성령의 목소리를 묵살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영혼을 떼어 놓고 있는 것입니다(ST, 188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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