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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수) - 복음이 이방에 전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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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 : 하은미 김정민
기술 및 편집 : 하은미 김정민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기도력 원고

“그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그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행 11:19~20)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에 이어서 시작된 제자들의 공동체, 즉 그리스도의 교회는 

오순절 성령의 강림과 함께 놀라운 성장을 이어 갔습니다. 

하지만 예루살렘에서 탄생한 교회는 오래지 않아서 반대와 박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스데반의 순교는 그중에서도 대표적이고 매우 상징적인 사건 입니다.

환난과 박해로 흩어진 제자 중 한 사람인 빌립은 사마리아 사람들, 에티오피아 내시 

그리고 북쪽으로는 가이사랴까지 가서 해변 지역 사람들에게 전도하였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북쪽으로 더 올라가서 두로와 시돈을 포함하는 베니게 지방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구브로섬에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북쪽으로 가장 많이 올라간 사람들은 안디옥에 도착했습니다. 

여기 언급된 지역들은 대개 그리스어를 사용했고 거기에 이미 디아스포라, 즉 

유대인 재외 교포가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특히 안디옥은 그 당시 수리아 지역의 수도이고 무역의 중심지로써 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곳이어서 오래지 않아 복음 사업에도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제자들은 자연스럽게 동료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용기 있게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레네와 구브로에서 온 유대인들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의 이름이 무엇인지는 나와 있지 않지만 그들이 한 일은 

참으로 교회 역사에 하나의 큰 획을 긋는 사건이었습니다. 

이들은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애정을 가졌고 그들의 구원에도 

진정한 관심을 보여 준 것입니다. 이들이야말로 정말 ‘무명의 영웅들’이라고 

불릴 만한 일꾼들입니다. 혹시 뒤에 나오는 “구레네 사람 루기오”가 그중 한 명일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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