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금) - 성령의 상징 –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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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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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금) 성령의 상징 – 바람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요3:8) 성경은 성령의 작용과 영향을 바람, 공기, 호흡에 비유합니다. 성령은 히브리어로 ‘루아흐’ 헬라어로 ‘프뉴마’라고 하는데 그 어원은 모두 ‘바람’입니다. ‘바람’ 혹은 ‘호흡’은 성령님의 특성을 잘 나타냅니다. 이것은 첫 사람 아담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장면에 사용되었습니다.(창2:7) 또 아골 골짜기의 이상 중에서는 생명을 주는 바람으로 성령의 작용이 나타납니다. 골짜기의 마른 뼈들에 생기가 들어가자 큰 군대가 되었습니다. (겔 37:1~10) 오순절의 성령 강림 때에도 바람처럼 성령이 임했고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였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행2:2~4) 요한복음 3장 3~8절에서는 거듭남을 설명하면서 바람이 예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바람과 호흡은 생명력을 상징합니다. 바람은 움직이는 공기이며 호흡은 생명을 불어넣는 공기입니다. 공기는 생명에 필수적입니다. 공기가 없다면 모든 생명체는 죽고 말 것입니다. 음식 없이 몇 주일을 살 수 있고 물 없이도 며칠을 살 수 있지만 공기 없이는 하루도 살수 없습니다.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도 제일 먼저 공급하는 것이 호흡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숨 쉬기를 그쳤을 때 우리는 죽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처럼 성령님은 인간에게 생명의 원천이요 매일의 영적인 삶에 필수적입니다.
다음의 말씀은 바람으로 상징된 성령님의 역할에 대해 묘사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효과를 분명히 알고 느낄 수 있는 바람과도 같이 하나님의 성령께서 인간의 마음에 활동하고 계신다. 거듭나게 하는 그 능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혼에 새 생명을 낳는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새 존재를 창조한다. 성령의 활동은 조용하고 알아챌 수 없지만 그 결과는 명백하게 드러난다.”(정로, 57) 그러므로 우리는 바람, 호흡, 생기, 숨으로 상징된 성령님을 날마다 받아야 합니다. 성령님은 생명의 근원이요, 능력의 근원이요, 죄로 죽은 생명을 다시 살리는 주체입니다. 오늘도 호흡하는 매 순간 성령 하나님의 인도와 지도를 받아 성령 충만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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