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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목) - 성령과 구원의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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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아영 조용민
원고 : 권아영 조용민
기술 및 편집 : 권아영 조용민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5)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한다는 것은 성령님이 함께하신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 12:3). 아담의 범죄 이후 인간은 악해졌고 죄에 굴복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 8:7). 그러나 성령께서 마음에 역사하시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생명으로 살고 죄를 이기게 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2). 성령님이 개인의 삶에 역사하실 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마음을 사로잡을 때 삶이 변한다. 악한 생각을 떨쳐 버리고 못된 행위를 끊게 된다. 사랑, 겸손, 화평이 분노, 시기, 분쟁을 대신한다. 기쁨이 슬픔을 대신하고 얼굴은 하늘빛을 반사한다. 짐을 벗겨 주는 손, 하늘 왕실에서 내려오는 그 빛은 아무도 볼 수 없다. 그 은총은 믿음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내맡기는 순간 이르는 것이며 그때 눈에 보이지 않는 능력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새로운 피조물을 창조하는 것이다”(소망, 173). 이처럼 성령님은 구원 사역의 주체가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속 사역은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죄인들의 마음과 삶에 적용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것을 깨닫게 하고 마음에 감동을 주며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도록 도와줍니다. 무엇보다 성령님은 믿는 사람의 마음과 생애를 변화시켜서 죄의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의로운 삶으로 나아가도록 이끌어 줍니다. 즉 죄로부터의 구원을 경험하게 해 줍니다. 그리하여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마침내 환경과 형편에 좌우되지 않는 하늘의 평안과 기쁨, 곧 현재적 구원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니라”(롬 14:17). 오늘도 구원 사역을 이루시는 성령 하나님께 끊임없이 자신을 굴복시킴으로 구원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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