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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수) - 성령이 머무는 세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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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 : 하은미 김정민
기술 및 편집 : 하은미 김정민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기도력 원고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 8:11)
성령께서 인간에게 머무는 위치를 가리키는 헬라어 단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안쪽’을 뜻하는 전치사 ‘엔’, ‘곁’을 뜻하는 ‘파라’, ‘위’ 혹은 ‘위로부터’를 뜻하는 ‘에피’입니다. 
먼저 성령은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성령님은 우리 “안에” 거하신다고 했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할 때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제 삼위 하나님이신 성령님이 죄인 안에 거하신다는 것은 기적 중의 기적, 
놀라운 신비이자 은혜입니다. 안에 계시는 성령님은 죄를 깨닫게 하시고 
씻어 주시고 속사람을 변화시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 16절에서는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여기서 성령을 가리키는 ‘보혜사’는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인데 ‘파라’는 ‘곁에’라는 뜻입니다. 

성령 하나님이 언제나 도울 준비를 하고 우리 곁에 계신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특권입니다. 

또 성령님은 우리 ‘위에’ 계십니다. “위로부터” 능력을 부어 주시는 성령님의 권능을 말합니다. 

성령은 위로부터 때로는 불같이 뜨겁게, 때로는 바람같이 강하게, 때로는 비둘기같이 부드럽게 임합니다. 

예수께서 공생애 사역을 위해 하신 준비는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는 성령을 받는 일이었습니다. 

그분은 성령에 의해 잉태되었고 성령이 그의 안에 계셨습니다. 메시아의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성령님은 하늘로부터 강림하여 그분 위에 머무셨습니다. 이후 3년 반 동안 예수께서 행하신 

모든 능력의 역사는 위로부터 임하신 성령님의 사역이었습니다. 그분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제자들에게 당부하셨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눅 24:49). 

제자들은 사도행전의 놀라운 능력의 사역을 행하기 전에 위로부터 임하는 성령님의 능력을 받았습니다. 

다락방에서 마음을 합하여 회개하며 기도하던 사도들과 성도들은 오순절에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성령님의 권능을 받았습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 안에 계시고 곁에 계시며 

위로부터 능력을 주시는 성령으로 충만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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