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일) - 또 다른 보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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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 : 하은미 김정민
기술 및 편집 : 하은미 김정민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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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원고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 14:16)
예수께서 이 땅의 마지막 만찬 자리에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리라(요 14:18, 16). ‘또 다른 보혜사’라는 말은 원래
보혜사가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요일 2:1).
‘또 다른 보혜사’에서 ‘다르다’라는 말은 헬라어로 ‘알로스’인데 이것은
‘같은 종류의 다른 하나’를 말합니다. 즉 성령은 예수님과 똑같은 품성과 능력을 지닌
하나님이시며 그렇기 때문에 성령이 오시면 예수님이 오신 것과 같습니다.
또 ‘보혜사’는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인데 ‘곁에 와서 도와주도록 부름을 받은 이’라는 뜻입니다.
영어 성경은 이 말을 ‘변호자’, ‘위로자’, ‘상담자’, ‘대변자’, ‘돕는자’ 등으로 번역했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가 낙담할 때 위로하시고 용기와 힘을 주시는 분입니다.
또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도와주고 상담해 주실 뿐 아니라 변호해 주십니다.
이렇게 고마우신 성령 하나님이 오늘도 그리고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큰 복입니까?
미국 텍사스주 이란시에 ‘예이츠 풀’이라는 유명한 유전 지대가 있었습 니다.
1930년대 세계 경제 공황 때에 이 지대는 아이라 예이츠라는 사람의 목장이었습니다.
당시 예이츠는 부채가 많아서 정부 보조금으로 근근이 살아갔는데 어느 날 석유회사의
지질 탐사단이 그 마을에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예이츠의 목장에 석유가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보았고
예이츠에게 시추 허가를 받아 시추한 결과 지하 1,115피트에서 거대한 유정을 발견했습니다.
하루에 8만 배럴, 현 시가로 약 30억 원어치의 기름을 퍼 올릴 수 있는 거대한 유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주위에서 매장량이 더 많은 유정이 계속 발견되었습니다. 이 모두가 예이츠의 소유였습니다.
매우 궁핍하게 살아가고 있던 그가 사실은 거대한 기름 호수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주신 선물인 성령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영적으로 가난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많습니다. 그들은 이 놀라운 특권을 알지 못한 채 삶의 염려와 근심에 매여
무력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보혜사 성령님을 모시고 성령 충만한 삶의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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