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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금) - 에베소에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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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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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에 보낸 편지

 

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1:22)

 

에베소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에서 투옥되어 있는 동안에 보낸 몇 편의 편지 중 에베소 교회에 보낸 것입니다.

에베소서는 인간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서 그리스도가 얼마나 위대하고 탁월한 분이신지 말해 줍니다. 또 소아시아 해안의 국제도시에서 교회 안에도 유대인 신자들과 다른 여러 인종의 이방인들이 섞여 있었을 것이므로, 그렇게 다양한 배경으로부터 온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하나로 연합하고 통일되어야 할지 알려 줍니다그분은 모든 통치자와 권력가 위에 뛰어나게 높으신 분으로서 멀리 있던 우리를 자신의 피로 가까워지게 하시고 모든 인간 사이의 막힌 담을 헐어 버리신 우리의 화평이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이 첫 장에서만 네 번이나 등장합니다(1:3, 10, 12, 20).

 

서신의 후반부는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신자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실천적인 권면을 제공합니다. 바울은 교회의 연합을 위하여 성령의 은사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참된 기독교가 어떻게 신자 개인의 삶을 변화시킬 것인지 보여 줍니다(4:17~5:21). 또 남편과 아내, 자녀와 부모, 종과 주인 등 집안의 다양한 관계가 상세하게 논의되어 있습니다(5:22~6:9). 여기서 우리는 이 모든 관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5:21)는 원칙에 주목해야 합니다.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복종이 아니라 서로 섬기라는 것입니다. 예컨대 자녀는 순종함으로 섬기고, 부모는 잘 돌보고 가르침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아버지, 남편, 상전의 역할을 다 차지하고 있던 남성이 중심이 되던 그 시대에 사도는 그들이 사랑과 친절로 가족을 돌보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서신은 그리스도인이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안으로써 영적인 전신 갑주를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마무리됩니다(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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