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금) - 늦은비와 큰 외침 > 기도력

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9월 21일(금)

늦은비와 큰 외침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 지더라

”(계 18:1)

요한계시록 18장의 큰 외침은 바벨론에 남아 있는 하나님 백성에게 보내는 마지막 초청입니다. 요한계시록 18장에서는 교회가 14장 6-12절의 삼중 경고를 거절한 결과로 둘째 천사가 경고한 상태에 완전히 빠지는 때를 지적하고 있다. 그때까지 바벨론에서 있는 하나님의 백성은 거기서 나온라는 촉구를 받는다. 그것은 이 세세상에 전해질 마지막 기별이며, 그것으로 사업이 마쳐간다.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자’가 강력한 속임수에 넘어가고 거짓을 믿을 때, 마음을 열어 진리의 빛을 받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진리가 비친다. 바벨론에 남아 있는 하나님의 자녀는 모두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는 호소(계 18:4)에 귀 기울일 것이다. 이 큰 외침은 늦은 비 성령의 능력을 받은 자들이 외치게 될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큰 권세를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와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파하는 일에 협력하는 다른 천사는 그 영광으로 온 세상을 환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전 세계적인 복음을 복음 전파 사업이 놀라운 능력으로 성취된다는 예언입니다. 하나님은 초기 교회에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 이른 비를 주셨듯이 마지막 늦은 비를 주심을 추수할 곡식을 무르익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종들은 거룩한 헌신으로 빛나고 밝은 표정으로 이곳저곳으로 분주히 다니며 하늘의 기별을 선포할 것이다. 온 세상은 무수한 음성으로 경고를 받을 것이다. 이적들이 일어나고, 병자들이 고침을 받고, 표적과 기사들이 믿는 사람들에게 따를 것이다. 기별은 변론으로 전해지기 보다 하나님의 깊은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다. (쟁투, 612) 이처럼 늦은 비를 경험한 이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환난의 때를 통과할 것입니다. 셋째 천사의 기별이 큰 소리로 즌언되고 큰 능력과 영광이 마지막 사업에 따를 때, 하나님의 충성된 백성은 그 영광에 참여할 것이다. 환난의 때를 통과하도록 그들을 일깨워 주고 힘을 주는 것은 늦은 비이다. 그들의 얼굴은 셋째 천사와 함께하는 영광으로 빛날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놀라운 방법으로 보호하여 환난을 통과하게 하실 것을 나는 보았다. (증언1,353)  우리의 사명은 이 시대에 필요한 자비의 기별을 세상에 전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연약함을 주님께 맡기고 성령 하나님의 능력을 간전히 구하며 큰 외침의 역사에 동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