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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월) - 우리의 최종적 본향은 어디인가? - 28. 새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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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아영 조용민
원고 : 권아영 조용민
기술 및 편집 : 권아영 조용민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 시 있지 않더라”(계 21:1)

성경의 첫 두 장은 하나님이 인류를 위해 만드신 완전한 세상을 말하고, 마지막 두 장은 인류를 위해 새롭게 창조한 또 다른 완전한 세상에 관해 말한다. 두 창조 사이에는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했는지 그리고 죄의 세력을 어떻게 극복하고 회복되는지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두 번째 창조가 처음의 그것과 다른 점은 무로부터의 창조가 아니라 죄가 초 래한 폐허로부터 지구를 회복시킨다는 점이다. 이 창조는 더 고귀한 의미 를 지닌 창조이다. 특별히 새 예루살렘성의 열두 문을 장식하고 있는 커다 란 진주는 조개가 고난의 과정을 통과하며 만들어진 것임을 생각할 때 그 새 하늘과 새 땅의 가치를 짐작할 수 있다. 성경의 본향은 플라톤의 이데아 세계 같은 것이 아닌 실제적인 장소, 즉 육신을 지닌 실제 사람이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냄새 맡고, 조사하 고, 경험할 수 있는 실제적 장소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실제적인 낙원을 이 땅에 두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새 땅의 수도는 하늘에서 내려온 새 예루 살렘성이 될 것인데, 이름 그대로 “평화의 도성”이 될 것이다. 새 예루살렘 도성에 대해 요한은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같”(계 21:2)이 아름 답다고 말한다. 요한이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을 언급할 때 사용 한 헬라어 ‘카이노스’는 시간의 흐름과 상관없이 낡거나 손상되지 않는 질 적 의미의 새로움을 뜻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도 낡지 않는 날로 새로움 을 더해 가는 새 예루살렘이 새 땅의 수도가 될 것이다. 요한은 죄가 남긴 폐허의 흔적을 지닌 처음 하늘과 땅은 없어졌고 밧모 섬의 유배를 통해 경험한 분리의 상징인 바다도 보이지 않더라고 말하는 데, 이는 그곳이 모든 죄악의 흔적과 잔상마저도 사라진 곳이기 때문이다. 그곳이 날로 새롭고 아름다운 본향인 이유는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고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계 21:3).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모든 악이 근절되어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 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할 것이다(계 21:4).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사 65:17)은 그곳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것이 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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