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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일) - 안식일을 꼭 지켜야 구원받는가? - 20.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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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 : 하은미 김정민
기술 및 편집 : 하은미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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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출 20:8~11)

성경상 최초의 안식일은 6일간의 창조가 마쳐진 후 하나님께서 

제7일에 쉬신 것이다. 하나님은 쉼이 전혀 필요 없는 분이지만 

우리의 모본이 되시려고 안식일을 제정하고 친히 쉬셨다. 

따라서 천지 창조가 끝난 후 안식일을 제정하신 것은 오늘날의 

안식일 준수의 중요한 근거가 된다. 안식일은 창조의 기념일이며,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만나는 날로써 이날에 하나님께서 쉼과 복과 

거룩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안식일이라는 시간을 통해 누구나 

공간적 제약 없이 자신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여셨다.

창조주간에 주어진 안식일이 성경 전반에 걸쳐서 그 의미가 가장 구체적으로 

명시된 것은 십계명의 네 번째 계명이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 20:8). 

6일간은 열심히 일할 것이지만 일곱째 날은 쉬라고 명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종교력에는 일곱 가지 연례 절기 안식일이 있다. 제 일일 안식일 외에 

이 절기 안식일들은 무교절의 첫날과 마지막 날, 오순절, 나팔절, 대속죄일, 

장막절의 첫날과 마지막 날이었다. 이 절기 안식일들은 태음력에 

기초한 것이었기 때문에 주일 중 언제라도 올 수 있었다.

신약에 와서 예수는 안식일의 주인으로 나타난다. 그는 실제로 “자기 규례대로”(눅 4:16) 

안식일을 준수하셨다. 예수는 훗날 박해가 있을 때를 대비하여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마 24:20)고 

명하심으로써 안식일의 신성성이 그대로 유지될 것임을 암시 하셨다. 

사도 바울도 전도 여행을 하면서 안식일을 규칙적으로 준수하였다. 

개신교계에서 부활 후에는 안식일 대신 주일을 준수한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예수 부활 후에도 제칠일 안식일은 여전히 성일로 준수되었다.

창조 후 안식일 준수를 명하신 하나님은 출애굽 후에도 그렇게 하심으로써 

안식일이 구속의 상징임을 보여 주셨다. 그 외에도 성화의 상징, 충성의 표로서 

안식일을 강조하셨는데, 그날은 하나님을 만나는 교제의 시간이다. 

밤낮 쉼이 없는 세상에서 안식일 기별은 복음 중의 복음이다.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구원하심을 경험하며,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날이 제칠일 안식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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