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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금) - 사람이 미래를 알 수 있을까? - 18.예언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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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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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사람이 미래를 알 수 있을까? - 18. 예언의 선물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욜 2:28)

 

성령의 은사 중 예언의 은사는 재림교회의 정체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재림교회는 예수의 재림과 관련된 예언 연구를 통해 출현한 교회다. 재림교회는 예언의 선물을 지닌 교회로서 어떤 교회보다 예언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는 교회이기도 하다. 성경에서 예언은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신구약 전체가 예언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구약은 그리스도의 초림을, 신약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예언하고 있다. 그러므로 성경은 예언의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예언의 선물이 사도 시대의 종결과 더불어 끝났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성경에 의하면 예언적 은사는 시대마다 교회를 세우고, 연합시키고, 선교 활동을 주도하고, 어려운 때에 경고하는 역할을 했다. 초림 때에 침례 요한에게 예언의 선물이 주어졌듯, 역사의 마지막에도 재림 기별을 선포하기 위하여 예언의 선물이 주어질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성경은 요엘 선지자를 통해 재림 직전에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것임을 예언하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충성된 남은 자손의 특징이 “예수의 증거”, 곧 “대언의 영(혹은 ‘예언의 신’, 계 19:10)”을 가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마지막 시대에 특별한 사명을 지닌 남은 무리로 출현하게 된 재림교회는 화잇 여사를 통해 주신 ‘예언의 신’이 바로 그 예언의 선물이라고 믿는다. 영적 암흑기인 마지막 시대에 미래를 드러내 주는 예언의 선물(예언의 신)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특별한 축복이다.

예언의 신에 대해 많은 사람이 오해하고 있는 점은 마치 그것이 성경의 대체물인 양 생각하는 것이다. 재차 강조하지만 재림 신앙의 유일한 표준은 언제나 성경이다. 예언의 신의 역할은 백성을 성경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화잇 여사도 예언의 신을 “더 작은 빛”이라고 지적하면서, 그 역할은 “더 큰 빛”으로 인도하는 것임을 분명히 했다. 예언의 신은 성경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안내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지 그것이 성경을 대체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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