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월) - 성령께서 말씀을 밝혀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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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조용민 권아영
원고 : 조용민 권아영
기술 및 편집 : 조용민 권아영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 17:11)
표면 아래를 깊이 파는 사람은 숨겨진 진리의 보화를 발견한다. 성령께서는 간절히 찾는 자와 함께하신다. 그 빛이 말씀을 밝혀 주고 진리는 마음에 새롭고 중요하게 각인된다. 말씀을 살피는 사람은 전에 느끼지 못한 평화와 기쁨으로 가득 찬다. 전에 없이 말씀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새로운 하늘의 빛이 말씀을 비추고 글자 하나하나가 황금처럼 반짝인다. 하나님께서 직접 생각과 마음에 말씀하셔서 말씀이 영과 생명이 되게 하신 것이다.
진정으로 말씀을 탐구할 때는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고 성령의 도움을 구하게 된다. 그리고 선생으로 행세하려는 자들의 모든 거짓 진술보다 뛰어난 것을 이내 발견한다. 이들의 이론은 빈약하고 불안정하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뒷받침받지 못한다. 그들은 무엇보다 중요한 교훈 즉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하나님의 성령과 생명이 있다는 교훈을 깨닫지 못했다. 만약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담긴 영원한 교훈을 마음으로 받아들였다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려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으려던 온갖 노력이 얼마나 무의미하고 무미건조한 일인지를 알았을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 말씀의 첫 번째 원칙을 배워야 한다. 그러면 사람들을 위한 생명의 말씀을 지니게 될 것이고 사람들은 곧 알곡과 쭉정이를 구별할 것이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이 말씀을 각 개인, 가족, 교인들의 절반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제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면 영생에 이르게 하는 순결하고 순수한 진리를 하나님은 자신의 가족인 그들에게 그리고 그들을 통해 전하고자 하신다.
『발행 원고, 2권』, 131~132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전경수/길명자 선교사 부부(아프리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한 다음 세대 선교사를 잘 준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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