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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수) - 부활 신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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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 : 하은미 김정민
기술 및 편집 : 하은미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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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원고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창 22:5)

아브라함은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창 22:2) 

형언할 수 없는 고뇌와 번민에 빠졌을 것이다. 모리아산으로 떠나기 바로 전 날 밤도 

그리고 여행하는 도중에도 그는 잠을 한숨도 못 잤을 것이다. 

사탄은 율법에 ‘살인하지 말라’고 되어 있고 하나님은 이전에 금하신 것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아들을 바치라는 명령은 속임수라고 암시하면서 아브라함을 의심과 불신에 빠뜨리고자 유혹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유혹에 굴복하지 않았다(부조, 148).

날이 밝자 그는 즉시 여장을 챙겨 길을 떠났다. 3절에는 동사 6개가 연속해서 나온다. 

그는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샤캄) 그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이삭을 “데리고” 

번제용 나무를 “쪼개고” “일어나”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신 곳으로 “갔다.” 

그는 이삭과 함께 모리아산에 올라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신 곳에서 

이삭을 번제로 드리고자 했다. 9절 하단부터 10절까지는 동사 7개가 연속으로 등장한다. 

아브라함은 그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이삭을 “결박하여” 나무 위에 “놓고”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의 목을 “그으려(샤하트)” 했다. 

밀도 높게 연속해서 나오는 이 동사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려고 신속하게 행동하는 

그의 단호하고 결연한 의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내가 네게 지시할 한 산 거기서”(2절)라고 말씀하셨던 하나님이 그에게 

‘그곳(함마콤)’을 지시하셨고(3절) 마침내 제3일에 ‘그곳’을 지적하셨을 때(4절), 

그는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명령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확신했다(부조, 151). 

그때 아브라함은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칭할 것임이니라”는 약속, 

네 씨를 땅의 티끌과 같게, 하늘의 뭇별과 같게 하리라는 약속을 반복해서 

회상했으며(창 21:12; 13:6; 15:5), 이삭은 기적의 아들이므로 일찍이 그에게 생명을

주신 그 능력이 이제 그를 생명으로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부조, 151~152). 

바로 그 믿음으로 그는 지체 없이 순종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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