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목) - 언약체결의식(2)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다운로드 주소입니다.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181213.mp3
진행 : 권아영 조용민
원고 : 권아영 조용민
기술 및 편집 : 권아영 조용민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창 15:17) 창세기 15장 13~16절에서 아브람에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이것은 ‘예언적 이상’ 중에 하나님의 음성이 아브람과 그의 후손의 미래에 관해 발한 계시이다. 이것은 아브람의 후손이 약속의 땅을 즉시 소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지 말라는 명령이자 그가 장수하다가 편안하게 죽을 것에 대한 약속이요 그들이 가나안에 정착하기 전에 당할 고통에 대한 예고였다(부조, 137). “해가 져서 매우 어두울 때” 언약에 대한 보증으로 또 다른 신적 현현이 있었다. 연기 나는 화로와 타는 횃불이 이 조각들 사이로 지나갔다!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연기 나는 화로와 타는 횃불’은 그 제물들을 완전히 태워 버렸다(부조, 137). 이렇게 “그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셨다(18절). 또다시 이상 중에 이 땅을 애굽 시내에서부터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리라’고 확증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그에게 들렸다(창 15:18, 부조, 137 참조). “송아지를 둘로 쪼개고 그 두 조각 사이로 지나며 내 앞에서 언약을 맺었으나 그 말을 실행하지 아니하여 내 언약을 어긴 그들을…내가 그들의 원수들의 손…에 넘기리라”(렘 34:18~22). 예레미야에 나타난 하나님의 선고는 언약 체결 방식과 그 의미를 확실히 보여 준다. 따라서 쪼개진 제물들 사이로 아브람이 지나갔다는 언급은 성경에 없지만 그는 그 예식을 위한 준비를 끝내고 그것들 사이로 먼저 지나갔을 것이다. 그 언약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물이며 하나님은 언약을 어기실 리가 없지만 자신의 목숨을 걸고 아브람과 언약을 체결하셨다. 참으로 놀라운 은혜이다!
- 이전글12월 14일(금) - 믿음으로 의롭게 됨 18.12.13
- 다음글12월 12일(수) - 언약 체결 예식(1) 18.12.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