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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수) -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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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 : 하은미 김정민
기술 및 편집 : 하은미 김정민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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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원고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창 12:4)

창세기 12장 4절 상단을 구약 원문대로 직역하면 “그래서 아브람이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갔다”이다. ‘그래서’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바’는 보통 ‘그리고’를 뜻하지만, 여기서는 ‘그래서’가 옳다. 

왜냐하면 ‘너는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1절)을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들(2~3절)에 

근거하여 순종했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시되”로 시작되는 

하나님의 부르심(1절)을 따라 그는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갔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큰 민족(국가)과 큰 이름에 대한 약속(2절) 그리고 

메시아의 약속(3절)은 후손과 직결된 약속이다. 후손의 약속은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창11:30)는 생리적인 한계 상황에도 하나님이 말씀하셨기에 

아브람은 믿음으로 붙들어야 했다. 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간 직후 

하나님은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셨다(12:7). 

하나님은 후손의 약속을 재천명하시면서 땅에 대해 약속하셨다. 

땅의 약속도 “그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6 절)는 역사적인 

한계 상황에도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므로 그는 믿음으로 붙들어야 했다. 

내외적인 한계 상황에도 그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하여 갔다. 이와같이 아브람의 신앙 여정은 여호와의 말씀이 

그 출발 신호였고 그 원동력이었다. 따라서 그의 평생에 걸친 신앙 여정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그의 순종 여부에 달려 있었다. 여기서 ‘가다’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할라크’이다. 어디로 가느냐가 중요하다. 엘리야는 ‘여호와의 말씀’이 아니라 

이세벨의 위협이라는 상황을 보고 살기 위해 도망하여 가다가(할라크) 실족했다(왕상 19:2~3). 

나아만은 엘리사의 말이 못마땅하여 “물러가며(할라크)” 자기 생각대로 하려다가(왕하 5:11) 

다시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갔다가 

문둥병에서 완치되었다(14절). 신앙 여정의 성패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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