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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화) - 충성은 필수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2:3)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입니다. 그분의 군대에 가입한 사람은 힘든 일을 해내야 합니다. 자신의 힘을 모두 쏟아야 하는 일입니다. 군사의 삶은 맹렬한 싸움, 불굴의 인내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시련을 견뎌야 합니다. 이것은 실전입니다(6증언, 140).

자기 힘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힘과 은혜로 지금, 바로 지금, 모든 힘과 능력을 다해 그분께 헌신하기로 결심하십시오. 그러면 단지 예수님이 명하셨기에 순종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어디서 어떤 보상이 주어질지를 묻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아를 죽일 때, 자신을 하나님께 내주고 그분의 일을 하기로 할 때, 그분의 빛이 선행 속에서 빛나게 할 때 여러분은 혼자 일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분명하게 나타나서 무지한 자와 임박한 종말을 느끼지 못하는 자를 일깨우는 모든 일에 힘을 더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러분의 일을 해 주시지 않습니다. 빛이 충만하게 비치지만 주어진 은혜는 여러분의 영혼을 변화시키는 게 아니라 단지 여러분이 하나님의 일꾼들과 협력하도록 마음을 고취합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갑옷을 입고 적극적인 병사로 주님을 섬기라고 부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인간의 노력과 협력하여 원수가 영혼들에게 걸어 놓은 세속적인 매혹의 주술을 격파할 것입니다(8증언, 55~56).

주님은 우리를 자신의 명예로운 병사로 택하셨습니다. 그분을 위해 용감히 싸우며 모든 일에 의를 추구합시다. 영혼의 싸움에서는 반드시 모든 일에 정직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자기의 성향을 극복하려고 애쓸 때 그분께서 성령으로 도우셔서 여러분이 모든 행동에 신중하여 원수가 진리에 대해 비난할 여지를 찾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화잇주석, 엡 6:11~17).

우리는 주님의 군대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대장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명령과 규율을 따릅니다. 또 그분의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그분의 깃발 아래에만 모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해야 하며 하늘 우주의 관점에서 일해야 합니다(목사,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