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수) - 안전한 호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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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 호심경을 붙이고”(엡 6:14)
우리는 갑옷으로 완전 무장하고 굳게 서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자신의 명예로운 병사로 택하셨습니다. 그분을 위해 용감히 싸우며
모든 일에 의를 추구합시다. ...신성하게 간직된 의를 호심경으로 삼으십시오.
이것은 모두에게 주어진 특권이며 여러분의 영적인 생활을 지켜줄 것입니다(화잇 주석, 엡 6:11~17).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성결을 이루려고 신실히, 열심히,
사려 깊게 애쓰는 사람을 위해 준비된 것은 풍성합니다. 힘, 은혜, 영광이
그리스도를 통해 마련되었고 돕는 천사들이 그것을 구원의 후계자들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만일 죄를 버리고 악을 멈추고 마음을 온전히 돌이켜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면 아무리 비천해도, 아무리 부패했어도
그들은 예수 안에서 힘과 순결과 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죄로 얼룩지고 더러워진 옷을 벗기시고 희고 빛난
의의 옷으로 입히려고 준비하고 계십니다(2증언, 453).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두려워하는 참된 의인은 순조로울 때나 고달플때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의의 옷을 입습니다. 하나님과 진정으로 연결된 사람은
매일 극기, 자기희생, 자선, 친절, 사랑, 인내, 불굴의 용기, 그리스도인의 믿음이라는
열매를 맺습니다. 그들의 행위는 세상에 공개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매일 악에 맞서 싸우며 유혹과 죄악에 대해 귀한 승리를 얻습니다(성화, 11).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은 사람들은 선택받은 충성되고 진실한 자로 하나님 앞에
설 것입니다. 구주의 손에 있는 사람들을 빼앗아 갈 능력이 사탄에게는 없습니다.
참회하는 마음과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보호를 요청하는 사람을 그분은 단 한 사람도
원수의 손아귀에 떨어지도록 놔두지 않으십니다(선지, 587).
자기 안에 있는 죄를 정복하기 위해 각 사람은 치열한 싸움을 벌일 것입니다.
종종 이것은 매우 고통스럽고 기운 빠지는 일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어그러진 품성을 발견하고 계속 그것만 쳐다보기 때문입니다.
그 순간이야말로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이 주시는 의의 옷을 입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 도성의 진주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모두 정복자로 그 문을 입장할 것입니다.
그에게 가장 위대한 정복은 자아의 정복입니다(9증언, 18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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