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수) - “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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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 : 하은미 김정민
기술 및 편집 : 하은미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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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계 19:8)
예복에 대한 비유(마 22:1~14)는 가장 중요한 교훈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비유에서 결혼 예복은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지녀야 할 순결하고 흠 없는 품성을 표상합니다. 성경에는 이 세마포를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의, 다시 말해 그분의 흠 없는 품성입니다. 그분을 믿고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면 누구나 이 품성을 얻습니다.
순결한 흰 두루마기는 본래 우리의 첫 조상이 거룩한 에덴에 있을 때 입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완벽하게 따르며 살았습니다. …아름답고 부드러운 하나님의 빛이 그 거룩한 부부를 둘러쌌습니다. 그러나 죄가 들어오면서 그들은 하나님과 관계를 끊었고 자신들을 감쌌던 빛은 떠나가 버렸습니다. 벌거벗은 부끄러움에 그들은 무화과 잎사귀를 엮어서 하늘의 옷을 대신하여 몸을 가리고자 했습니다(실물, 307~311).
우리 스스로는 의의 두루마기를 준비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기 때문입니다(사 64:6). 우리에게 있는 그 무엇으로도 그 부끄러움이 드러나지 않게 영혼을 덮어 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늘 베틀에서 짠 의의 두루마기, 곧 그리스도의 의라고 하는 순결한 두루마기를 받아 입어야 합니다(KH, 311).
…우리가 완전하게 설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넉넉하게 은혜를 베푸셨으므로 우리는 아무 부족함 없이 주님의 오심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준비되었습니까? 혼인 예복을 입고 있습니까? 결코 그 의복은 속임수, 불순, 타락, 위선을 가려 주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눈은 여러분을 주시하고 계십니다. …우리 죄를 사람에게는 숨길 수 있어도 창조주께는 결코 숨길 수 없습니다(ST, 220~211).
하늘의 베틀로 짠 왕의 예복, 거룩한 자 모두가 입게 될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청소년과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하도록 가르치십시오. 이 예복은 그리스도의 흠 없는 성품이며 모든 사람에게 값없이 주어집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은 이 땅에서 이 옷을 입게 될 것입니다(교육,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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