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일) - 최우선순위
페이지 정보
본문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아직도 이 땅에 왕국이 선포되기를
애타는 마음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예수께서는 하늘의 보화들을 소개하고 계셨지만,
청중 가운데는 그분과 결탁하여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익에 골몰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세상일에 가장 큰 관심을 두는 사람은 주변의 이방인과
다를 게 없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고 그분은 말씀하십니다 (눅 12:30).
...나는 너희에게 사랑과 의와 평화의 나라를 알려 주기 위해 왔다.
마음을 열어 이 나라를 받아 들이고, 이 나라를 위한 봉사에 최고의 관심을 쏟으라.
이것이 영적인 왕국이라고 해서 현실에 필요한 것이 헤아림 받지 못할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게 아니라 그분을 모든 일의
처음과 마지막이자 최고로 삼아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우리의 품성과 생활에서 그분의 의가 실현되게 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사업에
종사하거나 그런 일을 따르거나 그런 즐거움을 찾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마음을 다해 주께 하듯 해야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머무시는 동안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자신의 모든 뜻을 아버지의 뜻에 복종시키면서 삶의 구석구석까지
고귀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모본을 따르면 이 땅에서 필요한 모든 것이
‘더하여질 것’이라고 그분은 보증하십니다. 가난함과 부요함, 아픔과 건강,
순진함과 지혜 이 모든 것이 그분의 은혜로운 약속 안에서 제공 됩니다(보훈, 98~99).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먼저 구하기로 결심한 사람은 시련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쳐다보면서...그는 멸시와 조롱을 당당하게 맞설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이신 그분께서는 어떤 상황에서든 넉넉한 도움과 은혜를 약속하십니다.
자기를 향해 도움을 구하는 영혼을 그분은 영원한 팔로 감싸 주십니다.
그분의 보살핌 속에서 우리는 안전하게 쉬면서 “두렵고 떨릴 때에 나는 주를
굳게 믿습니다”(시 56:3, 쉬운성경)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행적, 467).
- 이전글1월 14일(월) - 입장할 수 있는 자격 19.01.13
- 다음글1월 12일(안) - “하늘 정부의 원칙” 19.01.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