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월) - 온 힘을 다하는 청지기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다운로드 주소 :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190225.mp3
진행 : 권아영 조용민
원고 : 권아영 조용민
기술 및 편집 : 권아영 조용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막 12:30)
각 사람에게는 달란트라는 은사가 위탁되었습니다. 지능이 뛰어나거나 천재와 같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달란트가 주어졌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특혜 받은 소수에게만 이런 재능을 주신 게 아닙니다. 모두가 특정한 재능을 부여받았고, 각자는 주님 앞에 그 책임이 있습니다. 시간, 이성, 재력, 힘, 정신력, 친절한 마음, 이 모든 것은 인류를 복되게 하는 위대한 사역을 위해 쓰라고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화잇주석, 마 25:14). 인류는 체력이라는 귀중한 재능을 노동을 위해서 받았습니다. 체력은 은행에 넣어 둔 어떤 예금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를 더욱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체력은 금이나 은, 집이나 토지로도 살 수 없는 복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를 지혜롭게 사용하라고 하십니다. 그 누구도 활동하지 않음으로 이 달란트를 묵혀 둘 권리가 없습니다. 재력과 마찬가지로 체력에 대해서도 모두 책임이 있습니다. …삶의 필수적인 의무에 성실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배워야 할 그리스도인이 아직도 많습니다. 기술자나 상인 혹은 법률가나 농부로서 일상의 평범한 일에서까지 그리스도인의 도리를 지키며 하나님을 위해 일하려면 일선에서 공인받은 선교사들보다 더 많은 은혜와 더 엄격한 품성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신앙이 일터와 사무실까지 흘러 들어와 일상의 세세한 것까지 신성하게 되고 모든 거래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따르려면 영적인 담력을 키워야 합니다. 주님께서 바로 이것을 요구하십니다(부모, 278~279). 신앙과 일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성경적 종교는 행동과 말 모두가 함께 맞물리는 것입니다. 신성과 인성이 영적인 성취뿐 아니라 현세적인 성취에 있어서도 결합되어야 합니다(실물, 349~350).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할 뿐 아니라 온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신체 능력을 지혜롭게 활용하는 것도 여기에 포함됩니다(앞의 책, 348).
- 이전글2월 26일(화) - 감화를 끼치는 청지기 19.02.25
- 다음글2월 24일(일) - 진리의 청지기 19.02.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