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월) - 하늘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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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아영 조용민
원고 : 권아영 조용민
기술 및 편집 : 권아영 조용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엡 2:19)
하나님의 백성, 곧 참된 이스라엘은 온 나라에 흩어져 있지만 이 땅에는 잠시만 머물뿐입니다. 그들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부조, 447). 주님의 가족으로 인정되는 조건은 세상의 오염된 영향에서 분리되어 그곳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형태로든 우상과 관계를 맺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보다 높은 표준에 도달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구별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나의 왕가 곧 하늘 왕의 자녀로 받아들일 것이다.” 진리를 믿는 자로서 우리는 실제로 죄와 죄인들에게서 구별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들의 가치를 더욱 명확하게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신 특권에 더욱 깊이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자기의 가족으로 입양하시며 자신을 아버지라 부르도록 하신 특권보다 더 큰 영광을 우리에게 주실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결코 뒤떨어지는 일이 아닙니다(FE, 481). 우리는 이 세상에서 나그네요 순례자입니다. 우리는 깨어 기다리며 기도하고 일해야 합니다. 온 마음과 온 영혼, 모든 힘은 하나님의 아들이 흘리신 보혈로 사신 바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순례자와 똑같은 색상과 모양의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영감의 말씀이 가르치는 대로 깔끔하고 단정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그리스도의 마음과 연합하면 그분의 의를 옷 입고자 하는 가장 강렬한 열망이 생길 것입니다. 이목을 끌거나 논란을 일으킬 옷을 입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기독교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기독교는 겉에 두르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의 생명으로 짜 넣은 삶입니다. 기독교란 그리스도의 의라는 두루마기를 입는 것입니다(목사, 130~131). 하늘 시민은 이 땅에서도 가장 훌륭한 시민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의무를 올바로 깨달으면 이웃에 대한 의무도 분명히 깨닫게 됩니다(청년,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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