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일) - 싸움을 위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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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 6:17)
하나님은 세상의 죄악에 맞서 싸울 충분한 도구를 제공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싸움을 위해 성경이라는 무기고를 활용해 무장할 수 있습니다.
진리의 허리띠를 둘러야 합니다. 의로 호심경을 삼아야 합니다.
믿음의 방패를 손에 들고 구원의 투구를 머리에 쓰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앞에 놓인 죄의 장애물과 철조망을 헤치고
나아가야 합니다(행적, 502).
첫 아담은 실패했지만 둘째 아담은 가장 극심한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굳게 붙잡았고 아버지의 선하심, 자비, 사랑에 대한 믿음이
한순간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기록되었으되”가 그분의 반격 무기였습니다.
모든 인간은 성령의 검을 사용해야 합니다(화잇주석, 요 1:1~3, 14).
위험하고 부패한 이 시대에 청년들은 갖가지 시험과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위험한 항구에 배를 띄우는 이가 많습니다. 키잡이가 필요한데도 그들은
절실하게 필요한 도움을 무시하며 거절합니다. 자신의 배를 직접 이끌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신앙과 행복의 좌초로 이어질 수도 있는 숨은 암초에 곧 부딪히게 될
상황을 그들은 파악하지 못합니다. ...충동적이고 고집 센 기질을 지닌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말씀의 지혜로운 권면에 주의하지 않았고
자아와 싸우지도 고귀한 승리를 얻지도 않았습니다. 오만과 고집으로
그들은 의무와 순종의 길에서 벗어났습니다(FE, 100).
하나님의 아들딸에게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저는 오늘날의 청년들을 봅니다.
그들을 향한 저의 마음은 간절합니다. 그들에게 큰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그들이 진실한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배우고자 한다면 그분께서
다니엘과 같은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시 111:10; 잠 3:6).
청년들은 자신의 것이 될 수도 있는 특권의 진가를 알아보고, 실수 없는
지혜의 하나님께 지도받아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조언자로 삼고
‘성령의 검’을 사용하는 데 익숙해져야 합니다. 사탄은 영리한 지휘관입니다.
그러나 겸손하게 헌신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는 그를 이길 수 있습니다 (RH, 1888.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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