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금) - 모든 마음속에 있는 보좌 > 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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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엡 3:17)

하나님은 우리를 사셨습니다. 그분은 우리 각 사람의 마음에 보좌를 요구하십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그분께 예속되어야 하고, 타고난 습관과 식욕은 더 높은 차원의 영적인 필요에 굴복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일을 할 때 우리는 자신을 신뢰해서는 안 됩니다. 마음 놓고 스스로의 지침을 따라서는 안 됩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새롭게 하고 성화시켜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대충 일하는 법이 없습니다(화잇주석, 고전 6:19). 음이 죄로부터 정결하게 되면 한때 방종과 세상 보화에 대한 애착이 차지했던 마음의 보좌에 그리스도께서 좌정하십니다. 영혼 속에서 성화가 진행되면 그리스도의 형상이 얼굴 표정에도 나타납니다. 자기 의(義)는 사라지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따라 의(義)와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사람을 입은 모습이 나타납니다(정로, 27~2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그리스도를 바라본다는 것은 말씀에 기록된 그분의 생애를 연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숨은 보화를 찾듯이 진리를 찾아야 하고, 그리스도께 시선을 고정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모시면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담력을 얻게 됩니다. 우리는 그분을 바라봄으로 변화될 뿐 아니라 성품이 완전하신 그분께 도덕적으로 동화됩니다. 변화시키시는 성령의 능력과 그리스도의 입혀 주시는 의를 받아들임으로 우리는 그분과 같이 됩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이 우리 안에 간직되면, 우리의 전 존재가 그 형상에 사로잡힙니다.

영혼이 향상하고 있다면 예수님이 마음을 장악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평화와 기쁨 그리고 예수님 사랑의 복된 열매를 퍼뜨리는 통로 역할을 하는 마음은 그분의 성전이 되고 그분의 보좌가 됩니다.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십니다(요 15:14)(화잇주석, 고후 3:18). 그대가 드릴 수 있는 가장 귀한 예물을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곧 그대의 마음을 그분께 드리십시오(5증언,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