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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월) - 겸손과 거룩한 두려움으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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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아영 조용민
원고 : 권아영 조용민
기술 및 편집 : 권아영 조용민

“하나님은 거룩한 자의 모임 가운데에서 매우 무서워할 이시오며 둘러 있는 모든 자 위에 더욱 두려워할 이시니이다”(시 89:7) 

겸손과 경외심은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모든 사람이 나타내 보여야 할 몸가짐의 특징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확신 있게 그분 앞에 나아갈 수 있지만 그분이 마치 우리와 같은 수준인 듯 주제넘고 뻔뻔스러운 태도로 그분께 나아가서는 안 됩니다. 가까이하지 못할 빛에 거하시는 위대하고 전능하고 거룩한 하나님께, 마치 자신과 동등하거나 자신보다 못한 사람에게 하듯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상 통치자의 알현실(謁見室)에서도 감히 하지 못할 행동을 하나님의 집에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스랍들이 숭배하고 천사들이 그들의 얼굴을 가리는 분의 면전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크게 존경을 받으셔야 합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깨닫는 사람은 다 그분 앞에 겸손히 머리를 숙일 것입니다(부조, 252). 사람에게 말하듯 일상적인 어투로 기도하는 것이 겸손의 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기도할 때 쓸데없이 그리고 불경하게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여”라는 말을 들먹이며 그분의 이름을 남발합니다. 겸손하게 경외심이 우러날 때가 아니면 결코 입술에 담지 말아야 할 놀랍고 신성한 그 이름을 말입니다(복음, 176). …하늘에 상달되고 땅으로 응답되는 기도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믿음의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아십니다. 우리가 구하기도 전에 우리의 바람을 알고 계십니다. 그분은 의심과 유혹에 맞서 투쟁하는 영혼을 보시고 기도하는 자의 진실함에 귀 기울이십니다. 겸손히 번뇌하는 영혼을 기꺼이 받으십니다. 하나님은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리라고 하셨습니다(사 66:2). 구해야 할 것을 성령께서 알려 주신다는 확신으로 기도드리는 것은 우리의 특권입니다. 필요한 것을 단순하게 주께 아뢰고, 그분의 약속을 주장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에는 애정과 사랑이 넘쳐야 합니다. 구주의 사랑을 더 깊고 넓게 깨닫고자 갈망한다면, 더 많은 지혜를 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마음을 흔드는 기도와 설교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제 만물의 종말이 가깝습니다. 절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럴 때 그분을 만날 것입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기를 빕니다(복음, 176,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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