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일) - 경외심을 품고 오라
페이지 정보
본문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또는 감사하자”(히 12:28)
독실한 신자라면 경외심과 거룩한 두려움으로 하나님께 다가갈 줄 알아야
합니다. 창조주에 대한 경외심이 점점 사라지고, 사람들이 주님의 위대하심과
존엄하심에 대하여 점점 무관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폭풍과 천둥소리 가운데서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지진으로 인한 재난들, 하천의 범람,
모든것을 휩쓸어 가는 파괴적인 요소들에 대한 소식을 듣습니다(2기별, 315).
이 같은 위태로운 시대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이라고 자처하는 자들은
경외심과 거룩한 두려움을 감소시키려는 경향에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창조주께 나아가야 하는지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중보자를 믿는 믿음으로 겸손과 두려움으로 그분께 나아가야 합니다.
은혜의 백성이자 보좌의 발등상에서 탄원하는 자로서 무릎을 꿇고 그분께 나아갑시다.
그러면 그분은 온 영과 혼과 육이 창조주께 굴복했다고 선언하실 것입니다.
공중 예배에서든지 개인 예배에서든지, 하나님께 우리의 탄원을 올릴 때에
그분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우리의 모본이신 예수님도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습니다. 기도할 때 그분의 제자들도 무릎을 꿇었다고 기록되었으며,
스데반도 무릎을 꿇었습니다. 바울은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한다고 했습니다(엡 3:14~15).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고백하면서 에스라도 무릎을 꿇었습니다.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단 6:10). 시편 기자도 이렇게 호소합니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시 95:6).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신 10:12).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시 33:18).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 22:4)(RH, 1905. 11. 30.).
- 이전글3월 25일(월) - 겸손과 거룩한 두려움으로 오라 19.03.24
- 다음글3월 23일(안) - “그리스도의 고난에 함께” 19.03.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