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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월) - 지성소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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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아영 조용민
원고 : 권아영 조용민
기술 및 편집 : 권아영 조용민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합 2:20) 

나는 한 보좌를 보았는데 그 위에는 아버지와 아들이 앉아 계셨습니다. 나는 예수님의 용모를 바라보고 그분의 자애로운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아버지의 형상은 영광으로 번쩍이는 구름이 가리고 있었기 때문에 볼 수 없었습니다. 나는 예수님께 아버지도 그분과 같은 모습인지를 물었습니다. 그분은 아버지도 자신과 같은 모습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분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만일 네가 그분의 영광을 한번 바라본다면 너는 살아남지 못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보좌에서 일어나 불 병거를 타고 휘장 안에 있는 지성소로 들어가 좌정하시는 모습을 나는 보았습니다. …그때 불붙은 수레바퀴가 달린 구름 병거가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왔습니다. 그분은 병거를 타시고 아버지가 앉아 계시는 지성소로 가셨습니다. 거기서 예수님이 대제사장의 직분으로 아버지 앞에 서 계신 모습을 보았습니다(초기, 21). 아름다운 자태의 두 덮는 그룹이 법궤의 양 끝에 서서 법궤 위로 날개를 펴고 있었는데 그들의 날개는 속죄소 앞에 서 계신 예수님의 머리 위로 서로 맞닿아 있었습니다. 그들의 얼굴은 서로를 향하여 법궤를 내려다보고 있었으며 이것은 하나님의 법에 관심을 보이는 모든 천사의 무리를 상징했습니다. 덮는 그룹 사이에는 금 향단이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드린 성도들의 기도가 예수님께 상달되었고 그분이 그 기도를 아버지께 드리자 향단에서 오색찬란한 향연이 구름처럼 피어올랐습니다. 예수님이 서 계신 곳 바로 위 법궤 앞에 지극히 찬란한 영광이 빛나고 있었는데 나는 그 빛을 바라볼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보좌인 것 같았습니다(앞의 책, 252). 십자가에 달리셨던 우리의 주께서 은혜의 보좌 앞, 하나님의 존전에서 우리를 위하여 탄원하고 계십니다. 그분의 속죄 희생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용서를 빌고, 칭의와 성화를 구할 수 있습니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십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그분을 바라보고 그를 붙잡으며, 주께서 우리를 구원할 분이심을 전적으로 믿습니다. 그러면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제사의 향기가 아버지께 가납됩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은 우리의 성공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분은 모든 인간에게 동일한 관심을 기울이십니다. 그분은 동정심이 많은 우리의 구주이십니다(화잇주석, 요일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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