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월) - 은혜는 우리를 거룩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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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도력의 교훈>
1) 거룩(구별)이란 구별된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것입니다.
2) 거룩(구별)이란 구별된 하나님의 사랑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1) 거룩(구별)이란 구별된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것입니다.
2) 거룩(구별)이란 구별된 하나님의 사랑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진행/원고/편집: 박성원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레 19:2)
거룩함이란 황홀경이 아닙니다. 거룩함이란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복종하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늘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 빛 가운데 있을 때뿐 아니라 시련과 어두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보이는 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확신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사랑을 신뢰하는 것입니다(행적, 51). 우리 마음이 악하더라도 우리는 스스로 고칠 수 없습니다. …교육, 문화, 의지의 단련, 인간의 노력은 각각 고유의 영역이 있지만 마음을 변화시키는 일에는 소용이 없습니다. 그것들이 혹 외적인 행동을 교정할 수는 있어도 마음을 변화시키거나 삶의 동기(動機)를 깨끗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죄에서 벗어나 성결해지려면 먼저 마음속에 활동하는 능력, 곧 위로부터 오는 새 생명이 있어야 합니다. 이 능력이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오직 그분의 은혜만이 생명력을 잃은 영혼의 기능들을 일깨워서 그것을 하나님께로, 즉 거룩함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정로, 18). 처음부터 거룩함을 지니고 태어나거나 다른 사람에게서 거룩함을 선물로 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거룩함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구주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들은 그분의 영적인 자녀로 거듭나고, 의와 참된 거룩함 안에서 새로워집니다. 그들의 마음은 변화됩니다. 더 분명해진 시력으로 영원한 존재들을 바라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권속으로 입양되었고, 그분의 형상을 따라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광에서 영광으로 변화됩니다. 자기애를 으뜸으로 삼았다가 이제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을 으뜸으로 삼습니다.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자기를 부정하신 그분의 모본을 따르는 것, 이것이 바로 거룩함의 비결입니다(화잇주석, 엡 4:20~24).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하늘로 향하여 전진합시다. 만일 우리가 지금보다 향상될 수 있다면, 하나님을 위한 봉사에 더욱 유용한 자가 되게 할 기회를 단 한 번도 소홀히 하지 맙시다. 그러면 금실로 짠 옷감처럼 우리의 삶이 성결함으로 짜일 것입니다. 그리고 천사들은 성별된 우리를 보고 “내가 사람을 순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인생을 오빌의 금보다 희귀하게 하리로다”(사 13:12) 하는 약속을 되풀이할 것입니다. 약하고 실수 많은 인간들이 자신을 예수님께 바치고 그분과 같은 생애를 살 때 온 하늘은 즐거워합니다(청년,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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