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안) - “은혜는 우리를 승리자가 되게 한다”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진행 : 김종신
원고 : 김종신
기술 및 편집 : 김종신
+다운로드 링크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190413.mp3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계 12:11)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유혹에 맞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리스도께서 이기셨던 것처럼 유혹을 이길 수 있습니다(MM, 144).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 것으로 삼으려면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대신해 결심하거나 활동하겠다고 제의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결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우리 안에 작용하기 위해서 주어질 뿐, 결코 우리가 해야 할 노력의 대체물은 아닙니다. 우리의 영혼은 협력할 수 있도록 각성되어야 합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일하심으로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한 정신과 고결한 도덕성은 우연의 결과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회를 제공하십니다. 성공은 그 기회를 활용하는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시작되면 그것을 재빨리 분별하고 열심히 협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자가 되고 그분의 힘과 능력으로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다니엘처럼 하나님을 의지한다면 힘 있는 인물이 될 사람이 많습니다(청년, 147~148).
다니엘이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였듯 우리는 시시때때로 식욕과 욕망에 저항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늘과 살아 있는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신령한 능력의 도움 없이 식욕과 욕망과 씨름한다면 그 노력은 성공을 거두지 못할 것입니다. 대신 그리스도를 자신의 요새로 삼는다면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는 말씀이 마음의 언어가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 9:27)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도 하나님의 도움 없이 승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대의 내적인 삶에 힘과 능력과 활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경건에 이르는 열매를 맺고 죄악을 극히 꺼리는 마음이 생깁니다. 속된 것, 저급한 대화, 모든 육욕에서 멀어지고자 계속 노력하며 영혼의 고결함과 깨끗하고 흠 없는 성품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대의 이름이 부정직하고 불의한 어떤 것과도 연결될 수 없으리만큼 순결하게 보존되고, 선하고 정결한 자들에게 존중을 받을 것이며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거룩한 천사들 중에서 불후의 명성을 얻게 될 것입니다(MM, 144).
- 이전글4월 14일(일) - 은혜는 고상한 성품을 길러 준다. 19.04.13
- 다음글4월 12일(금) - 은혜는 교회를 연합시킨다 19.04.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