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화) - 은혜는 나쁜 습관을 버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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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화) - 은혜는 나쁜 습관을 버리게 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악한 습관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그들은 이기심을 버렸습니다. 야비한 자들이 경건하게 되었고, 술주정뱅이가 정신을 차렸고, 방탕한 자들이 순결하게 되었습니다. 사탄의 모습을 지녔던 영혼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사탄의 모습을 지녔던 영혼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 자체가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말씀에 의한 변화는 말씀에 담긴 가장 심오한 신비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지만 성경이 선언했던 것처럼 그것이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골 1:27)이라는 사실을 믿을 뿐입니다. 위를 향하여 전진하는 길을 가로막거나 타인의 발을 좁은 길에서 돌이키게 하는 모든 것을 내다 버린 신자는 일상에서 자비, 친절, 겸손, 온유, 오래참음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낼 것입니다. 더 높고 순결하며 고상한 생애의 능력이 우리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세상은 우리의 사상에 대해서는 매우 많이 알고 있지만 하늘나라에 대해서는 거의 알고 있지 못합니다.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이상에 도달하려고 노력하는 동안 그리스도인은 어떤 것에도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도덕적이고 영적인 완전이 그리스도의 은혜와 능력을 통하여 모든 사람에게 약속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능력의 근원이요 생명의 샘이십니다(행적, 476~478).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연구하고 그 거룩한 원칙을 삶에서 실천합시다.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온유하고 겸손하게 행하며 날마다 우리의 허물을 고칩시다. ... 자신의 의지를 그리스도의 의지에 복종시킬 때 평화와 안식이 깃듭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사랑이 마음을 지배하고, 모든 행동의 숨은 동기가 구주께 사로잡힐 것입니다. 조급하고 쉽게 화를 내는 기질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혜의 기름으로 말미암아 가라앉고 진정될 것입니다.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 마음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도움을 의존합니다. 그의 삶에는 의의 열매가 맺힙니다. 한때 그는 자신을 사랑했고 세속적인 쾌락이 그의 낙이었지만 이제는 우상이 배척되고 하나님이 최고의 통치자로 다스리십니다. 그는 전에 사랑했던 죄를 이제 미워합니다. 그는 굳건하고 단호하게 거룩한 길을 따라갑니다(청년, 7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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