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수) - 은혜는 평화와 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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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도력의 교훈>
하나님의 은혜가 주는 평화란?
1) 죄가 제거된 상태
2) 예수 그리스도를 지속적으로 의존하는 상태
#죄를 흡수하고 제거하는 유일한 치료제- 예수 그리스도
“그러나 악인은 평온함을 얻지 못하고…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사 57:20~21)
죄가 우리의 평화를 깨뜨렸습니다. 자아가 정복되지 않는 한 우리는 쉼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마음을 지배하는 격정을 다스릴 수 없습니다. 제자들이 성난 폭풍을 잔잔하게 하는 데 실패했던 것처럼 우리도 이 점에서는 속수무책입니다(마 8:23~27). 그러나 갈릴리 호수의 큰 물결을 향하여 잔잔하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은 모든 사람에게 평안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태풍이 아무리 격렬할지라도…예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은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그분의 은혜가 격정의 분란을 잔잔하게 하기에 사람의 마음은 그분의 사랑 안에서 평안함을 얻습니다(소망, 336).
죄악 생활에서 순결한 생활로 전환하고자 애쓰는 모든 영혼을 위하여 마련된 위대한 능력은 천하 인간 중에 구원을 얻게 하는 유일한 이름(행 4:12)에서 나옵니다. …악행을 고치는 유일한 치료제는 그리스도의 은혜와 능력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결심이라고 해도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 한 결심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치료, 179).
모든 부도덕한 정욕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풍성한 은혜로 말미암아 성화된 이성의 지배를 받아야만 합니다. 우리는 사탄의 마법이 지배하는 환경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원수는 그리스도의 은혜로 방어벽을 세우지 않는 모든 영혼의 주위에 음란의 주문을 걸 것입니다. 유혹들이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원수를 경계하고 절제와 순결함의 균형을 유지한다면 유혹하는 영들이 우리에게 아무 영향도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유혹을 부채질하는 행동을 삼가면 유혹이 다가올 때 그에 저항할 힘이 있지만, 스스로 죄악의 분위기 속에 머물다가 유혹에 넘어가 무너져 버린다면 자기를 탓할 수밖에 없습니다.
…남녀들은 스스로 살피고, 항상 경계하여 악한 평가를 받을 만한 어떤 말이나 행동도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자처하는 사람은 스스로 경계하여 생각과 언행의 순결을 지켜야 합니다. 그는 다른 사람을 향상시키는 감화력을 끼쳐야 합니다. 그의 생애는 의의 태양이신 주님의 밝은 광선을 비추어야 합니다. …끝없는 경계는 안전을 얻기 위한 대가입니다(부모, 25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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