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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화) - 은혜는 마음을 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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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화) - 은혜는 마음을 변화시킨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겔 36:26)

 

예수님이 새 마음에 관해서 말씀하실 때 그분은 마음과 생활과 인격 전체를 염두에 두셨습니다. 마음을 바꾼다는 것은 우리의 애정을 세상에서 거두어 그리스도께 묶는다는 뜻입니다. 새 마음을 지닌다는 것은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목적과 새 동기를 품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새 마음을 받았다는 표일까요? 변화된 삶입니다. 그러한 삶 속에서 우리는 매일 매 순간 이기심과 교만을 버립니다(화잇주석, 겔 36:25). 방종을 요구하는 식욕과 정욕은 이성과 양심을 발아래 짓밟습니다. 이것은 잔혹한 사탄의 소행입니다. 그는 자기의 먹잇감을 더 단단하게 옭아매기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온 생애가 그릇된 습관에 빠져 있는 자들은 언제나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양심을 깨우십시오. 그러면 많은 것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외에는 어떤 것도 마음을 각성시키고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습관의 노예들이 자신을 붙들어 맨 사슬을 깨뜨릴 능력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오직 그것뿐입니다. 방종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거룩한 율법의 요구를 만족시키려면, 커다란 도덕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지도받아야 합니다. 영혼의 성전은 더러워졌습니다. 하나님은 죄악의 방종으로 훼손된 인간성을 되찾기 위해 일어나 전력을 다하도록 그들에게 호소하십니다(4증언, 552~553). 아, 우리 구주께서 사신 매일의 생애에서 얼마나 부드럽고 아름다운 빛이 비쳐 나왔던가요? 그분의 임재에서는 얼마나 달콤한 향기가 흘러나왔습니까? 이와 동일한 분위기가 그분의 자녀들에게도 나타날 것입니다.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모신 자들은 거룩한 분위기에 둘러싸일 것입니다. 희고 순결한 그들의 옷은 여호와의 동산에서 풍겼던 향기와 같은 향내를 발산할 것입니다. 그들의 얼굴은 주님의 얼굴에서 나오는 빛을 반사하고, 지쳐서 비틀거리는 발을 위해 길을 밝혀 줄 것입니다. 무엇이 완전한 성품을 이루는지에 대해 궁극의 목적을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은 반드시 그리스도의 동정과 친절을 나타내게 될 것입니다. 은혜의 감화는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감정을 세련되고 순결하게 하며, 하늘에서 난 우아함과 바르게 처신할 수 있는 분별력을 줄 것입니다(보훈,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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