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화) - 은혜는 그리스도인을 꾸며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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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화) - 은혜는 그리스도인을 꾸며 준다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벧전 3:3~4)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만물을 멋지고 훌륭하게 창조하신 하나님은 아름다움을 사랑하십니다. 그분은 참다운 미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보여 주십니다. 그분은 온유하고 정숙한 마음의 단장을 값지게 여기십니다(3증언, 376).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에 비한다면 금이나 진주나 값비싼 치장은 참으로 하잘것없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균형 또는 각 부분의 조화로 이뤄지지만, 영적인 아름다움은 우리 영혼이 예수님과 일치하고 그분을 빼닮을 때 이루어집니다. 그런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은 순금보다 더 귀하고 오빌의 금보다 더 소중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정말 매우 값진 장식입니다. 이것을 지닌 사람은 품격이 고상해지고 다른 이들에게 영광의 광채를 반사하여 그들 역시 빛과 복의 근원되신 그리스도에게로 이끕니다(자녀, 423~424).
모든 면에서 우리의 외모는 단정하고 수수하고 고결한 특징이 드러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저 세상과 같이 보이기 위해서 유행을 따라 의상을 바꾸도록 허락하시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값비싼 의복과 사치스런 장식품으로 치장해서는 안 됩니다.
…열렬히 그리스도의 은혜를 찾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귀중한 교훈의 말씀에 유의할 것입니다. 복장의 스타일로도 복음의 진리가 표현됩니다(6증언, 96).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갈망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썩지 않을 가장 고귀한 아름다움을 우리가 무엇보다 먼저 사랑하고 추구하기를 바라십니다.
세상의 모든 거룩한 사람이 입을 “희고 깨끗한 세마포”, 곧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은 어떤 외적인 단장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치 있고 소중합니다(계 19:14). 이 세마포 옷은 이 땅에서도 그들을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보이게 하며 다가올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왕궁에 들어갈 수 있는 증표가 될 것입니다(행적, 52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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