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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화) - 순종의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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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 순종의 서약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24:7)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자기 백성과 맺으신 언약은 우리의 피난처이자 요새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옛날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실 때와 같이 이 언약은 오늘날에도 효력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이 다짐해야 할 서약입니다. 하나님의 가납하심은 그분과 맺은 언약의 조건들을 신실히 성취하는 데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께 순종하는 모든 사람을 그분의 언약에 포함시키십니다. 손을 금하여 악을 행치 않고 의와 공의를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약속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내 집에서, 내 성안에서 아들이나 딸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주며 영원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56:5)(화잇주석, 19:3).

아버지께서는 사람들 속에 살아 가는 택하신 백성에게 자기의 사랑을 베푸십니다. 이들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로 사서 속량한 백성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이끄심에 응답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드높은 자비로 말미암아 선택받고 순종하는 자녀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전부터 주셨던 사랑과 값없는 은혜가 그들에게 드러납니다. 어린아이처럼 겸손하며, 단순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께 택함 받습니다(화잇주석, 1:4).

하나님의 은혜를 자신의 것으로 삼기 위해 우리는 자신의 몫을 감당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 대신 결심하거나 행동해 주겠다고 하시지 않습니다. 그분의 은혜는 결심과 행동을 이끌기 위해 우리 안에 작용하는 것이지 우리의 노력을 대신해 주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화잇주석, 1:17).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의 생애와 견주어 봅시다. 여호와의 율법에 따라 살아야 하고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켰다.”고 말씀하신 분의 모본을 따라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항상 온전한 자유의 율법을 진지하게 살피면서 그리스도께서 주신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기준에 적합한 성품을 가꿀 것입니다(SD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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