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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일) - 믿음을 보고 받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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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 : 하은미 김정민
기술 및 편집 : 하은미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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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갈 3:26)

신앙에 관하여 경박하게 말하거나 주린 심령과 산 믿음 없이 기도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단순히 세상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명목상의 믿음은 결코 심령의 치유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진리에 대한 지적인 동의는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될 수 없습니다. 

모든 지식을 갖춘 후에야 믿음을 실천하려는 사람은 하나님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에 관하여 믿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인격 적으로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유일한 믿음은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는 것, 곧 그리스도의 공로를 

우리 자신의 것으로 삼는 믿음입니다. 믿음을 의견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구원하는 믿음이란 사람이 그리스도를 받아들여서 하나님의 언약 관계에 들어가는 

일종의 거래입니다. 산 믿음은 신뢰와 맡김, 활력의 증가를 의미하며 그것을 통해서 

우리는 강한 능력을 소유하게 됩니다(소망, 347).

참된 믿음은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주셨으므로 우리는 그분을 믿음으로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요 3:16) 됩니다. 그분의 말씀을 따라 그리스도께 나올 때, 

우리는 구원을 주시는 그분의 은혜를 받으리라고 믿어야 합니다. 

현재 우리의 삶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갈 2:20) 삶이 되어야 합니다(치료, 62).

사도 바울은 새 언약아래서 믿음과 율법 사이의 관계를 분명하게 설명 합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롬 5: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롬 3:31).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롬 8:3).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은 율법을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율법이 사람을 의롭게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8:3~4)(부조,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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