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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화) - 참다운 제자는 성경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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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신태섭


2024430일 화요일

 

참다운 제자는 성경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여긴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8:31~32)

성경을 자신의 안내자로 삼는 청년은 자신의 의무와 안전한 길이 무엇인지 혼동할 일이 없다. 그 책의 가르침을 받아 그들은 성실하고 진실하며 속임수를 쓰지 않는다. 그들은 순종하기 위해 희생을 감수할지언정 원하는 목표를 이루겠다고 하나님의 율법을 범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성경에서 가르침받을 것이다. 의로운 길을 떠나면 하늘의 복이 임하지 않는다고, 불순종하는 누군가가 잘사는 듯싶어도 분명 뿌린 대로 거둔다고 배울 것이다.

 

성경을 하나님이 자기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참된 제자이다. 하나님의 음성에 그들이 떠는 이유는 그것이 살아 있는 실체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깨닫고자 마음을 열고 은혜를 구하며 섬길 준비를 갖춘다. 진리를 찾는 자들은 하늘의 횃불이 손에 쥐여지면 자신의 나약함, 허약함을 발견하고 자기 안에서 의를 찾는 일이 부질없음을 확인한다. 자기 안에는 하나님께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음을 발견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대표자이신 성령께서 끊임없이 자신의 인도자가 되어 모든 진리로 이끌어 주시기를 구한다. 그들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14:26, 우리말)이라는 약속을 되새긴다.

 

부지런히 성경을 연구하면 지식과 분별력이 계속 쌓인다. 그들의 지성은 고상한 주제들을 헤아리며 영원한 실체에 관한 진리를 붙잡는다. 그들은 바른 동기에 따라 행동한다. 그들은 감화력이라는 달란트를 활용해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은 책임을 더 완벽히 깨닫도록 돕는다. 자신이 받은 복을 남에게 나눠 주는 노력에 성공이 따르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마음은 기쁨의 샘이 된다.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449~451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송을섭/이옥진 선교사 부부(일본)

 

일본 선교를 위한 동력이 회복되는 한 해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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