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안) - 또다시 불평
페이지 정보
본문
진행/원고/편집: 임휘선
+다운로드 링크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0250329.mp3
☆ 본 방송 컴퓨터로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3월 29일(안) - 또다시 불평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출 16:2)
이스라엘의 행적을 되돌아보고 그들의 불신과 불평에 놀라면서 자신은 그렇게 배은망덕하지 않으리라 생각하는 이가 많다. 그러나 믿음이 시험받게 되면 그들 역시 아주 작은 시련에도 고대의 이스라엘보다 나은 믿음과 인내를 보이지 못한다(부조, 293).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을 자기 백성으로 삼아 크고 좋은 땅으로 이끌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도중에 장애물을 만날 때마다 기가 꺾였다. …그들은 끔찍했던 이집트의 종살이를 잊었다. 하나님이 속박의 굴레에서 자신들을 구원하며 보여 준 선하심과 능력을 잊어버렸다. 파괴하는 천사가 이집트의 모든 초태생을 죽일 때 자신의 자녀들이 어떻게 목숨을 보존할 수 있었는지를 잊었다. 홍해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잊었다. 자신들은 앞에 열린 길로 안전하게 통과했지만 뒤따라온 원수들은 바닷물에 휩쓸려 버렸던 일을 잊었다. 그들은 오로지 당장의 불편과 시련만 보고 느꼈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큰일을 행하셨다. 우리는 노예였지만 그분이 우리를 큰 나라로 만드신다.”라고 말하는 대신 길에서 만난 어려움에 대해 말하고 고단한 순례가 언제 끝날지 답답해했다.
이스라엘이 경험한 광야 생활의 역사는 세상 끝날까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유익을 주고자 기록됐다. 사막에서 유랑하는 백성이 이리저리 행진하고 굶주림과 갈증으로 기진맥진하고 하나님이 그들을 구하고자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신 기록은 각 세대의 자기 백성을 위한 경고와 교훈으로 가득하다. 히브리인들이 겪은 갖가지 경험은 약속된 가나안 땅에 들어가도록 그들을 준비하는 교육 과정이었다. 하나님은 오늘날 자기 백성이 겸손히 배우려는 마음으로 고대 이스라엘이 통과한 시련을 되짚어 보면서 하늘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하는 법을 배우기 바라신다(부조, 292, 293).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배진성/정해옥 선교사 부부(인도)
신학대학 남기숙사 건축의 부족한 금액이 주님의 은혜로 채워지고 속히 완공되도록
- 이전글3월 30일(일) - 하늘을 향해 뻗은 두 팔 25.03.29
- 다음글3월 28일(금) - 모세와 어린양의 노래 25.03.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