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목)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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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순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prayer0320.mp3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히 11:27) 모세는 하나님의 인격적 임재를 깊이 인식했다. 시대를 초월하여 그는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나타나실 것을 내다보았을 뿐 아니라 특별한 방식으로 이스라엘 자손의 여정에 동행하시는 것을 보았다. 그에게 하나님은 실재하시며 생각 속에도 항상 계시는 분이셨다. 오해받을 때, 위험에 맞서고 그리스도를 위해 모욕을 참도록 부름받을 때 그는 보복하지 않고 견뎌 냈다. 모세는 하나님을 자신에게 필요한 분으로 또 자신이 필요로 하기에 도와주시는 분으로 믿었다. 하나님은 그에게 현재의 도움이셨다. 우리는 이름뿐인 믿음을 접할 때가 많다. 실제적이고 기대에 가득 찬 꾸준한 믿음은 흔치 않다. 하나님을 부지런히 찾는 자에게 그분이 보상하신다는 약속을 모세는 체험적으로 깨달았다. 그는 하나님이 주실 상을 바라보았다. 우리가 배워야 할 믿음의 또 다른 측면이 여기 있다. 하나님은 믿고 순종하는 사람에게 보상하신다는 것이다. 이 믿음을 삶에서 경험하면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시련을 이길 수 있다. 모세는 믿음을 발휘해 왔기에 하나님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했다. 그는 도움을 필요로 했고 도움을 얻고자 기도했고 믿음으로 그 도움을 붙잡았고 하나님께서 자기를 돌보신다는 믿음을 체험으로 엮어 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의 삶을 세밀하게 다스리신다고 믿었다. 삶의 구석구석에서 그는 하나님을 보았고 인정했다. 또 만물을 꿰뚫어 보시고 동기를 감찰하시고 마음을 시험하시는 분이 자신을 지켜보신다고 느꼈다. 그는 하나님께 기대를 걸었고 온갖 유혹을 헤쳐 나가면서도 부패하지 않도록 힘을 주시리라고 믿었다. …하나님의 임재라면 인간이 겪는 가장 힘든 상황을 돌파하기에 충분했다. 모세는 단순히 하나님을 생각한 것만이 아니라 그분을 보았다. 하나님의 모습이 그에게 끊임없이 비쳤다. 그는 그분의 얼굴을 한시도 놓치지 않았다. 그는 예수를 자신의 구주로 보았고 구주의 은덕이 자신에게 입혀진다고 믿었다. 모세에게 이 믿음은 추측이 아니라 현실이었다. 우리에게 이런 믿음이 필요하다. 시험을 견뎌 낼 수 있는 믿음이다. 예수께 시선을 고정하지 않아서 유혹에 굴복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교회증언 5권』, 651, 652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종철/윤미경 선교사 부부(몽골) 교회 리모델링으로 아름다운 주님의 전이 완성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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