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여성이 모세의 둘째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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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 를 마치면서 더 알고 싶은 한가지!
에스라 9. 10 장 에는 특별히 이방 여인들과 결혼 한 죄를 물어 자녀들을 낳고 살던 사람들까지 파혼 시키고 보내 버리는 기록이 있는데 과연 이방 여인과의 결혼이 어떠한 죄 이었을까!
탈무드에 행복한 결혼 생활의 권면으로
“אשרי אדם שאשתו מעיר תורתו מעירו פרנסתו מירו”
아쉬레이 아담 쉐이쉬토 메이로, 토라토 메이로, 파르나스토 메이로
뜻:행복한 결혼 생활 을 원 한다면 같은 곳(마을) 에서 자라고 비슷한 학교를다니고 생활 수준이 같은 가정의 여인을 맞이하라!
즉 필부 필녀 ....그남자에 그정도 여자가 맞는다는 뜻으로 쉽게 공감 할수 있다.
또 다른 예 로서 얼마전에 기사를 하나 읽었는데
각국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 중에 서 이스라엘 로 영주 하기 위하여 들어가는 사람들을 “알리아” 라고 하는데 예멘에서 살던 유대인(그곳에는 일부 다처가 허용됨) 이 부인 들과 자녀들을 데리고 와서 공항 입국 수속을 받게 되었을때 현행 이스라엘 법으로는 일부일처 임으로 출입국 관리들을난처 하게 하였으나 정부 에서는 그들이 모두 유대인 임을 감안 하여 더 이상 다른 여자를 얻지 않는 조건으로 모두 에게 입국 허가가 되었다.
에스라 서 에서 문제는
단순히 그들이 이방 여인들 이었기 때문 인것 같지는 않다.
민 12.1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 하니라”
우리는 위의 말씀을 여러번 읽으면서도 모세가 두번 결혼 한것을 인지 하지 못 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그 이유는 모세에 대한 위대함의 선입견 때문 이었는지도 모른다. 실은
모세의 첫 부인은 미디안 사람 이드로 의 딸 십보라 였으며 애급으로 유대인을 구하러 가기전 미디안 광야에서 결혼 하였고 두번째 부인 은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구스 즉 에디오피아 흑인 여자를 40 년 광야 생활 중에 마지 한것을 위의 본문에서 확인 하게 된다.
그리고 모세의 누이 미리암(구약의 미리암 과 신약에서 마리아는 히브리어 로는 같은것임) 과 형 아론 은 모세의 새로 얻은 부인의 피부 색이 검기 때문에 차별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차별 하시지않으셨음.
그렇다면 에스라 시대의 이방여인 들은 거절 당하고 모세의 둘째부인 은 이방 여인 인데 도 받아 드려진 차이는 무엇일까?
추론 하기로는 에스라 시대 의 추방된 이방 여인들은 이방신 섬기는 것을 결코 포기 하지 않음으로 하나님 앞에 큰 죄인 들이며 조만간 남편들이 유혹에 빠질 위험에 처 하여 있었으나
모세 부인 은 그 들과 반대로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 을 철저히 섬기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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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국님의 댓글
최승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 12.1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 하니라”
우리는 위의 말씀을 여러번 읽으면서도 모세가 두번 결혼 한것을 인지 하지 못 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그 이유는 모세에 대한 위대함의 선입견 때문 이었는지도 모른다. 실은
모세의 첫 부인은 미디안 사람 이드로 의 딸 십보라 였으며 애급으로 유대인을 구하러 가기전 미디안 광야에서 결혼 하였고 두번째 부인 은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구스 즉 에디오피아 흑인 여자를 40 년 광야 생활 중에 마지 한것을 위의 본문에서 확인 하게 된다
위에서 김영래님은 민수기 12: 1 절을 언급하시면서 모세가 두번 결혼한것을 확인할수 있다는 글을 올리셨는데 화잇 선지자는 부조와 선지자의 글에서 님의 결론이 잘못된것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부조와 선지자 383
"미리암은 불만의 정신에 휩싸여 하나님께서 특별히 지배하신 사건들 중에서 불평할 조건을 찾았다. 모세의 결혼은 그를 불쾌하게 만들었다. 즉 모세가 히브리 사람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지 않고 다른 민족의 여인을 선택한 것은 그 여자의 가족과 민족적 자존심에 모욕을 주는 처사로 생각되었다. 그래서 십보라는 교묘히 변장된 방법으로 멸시를 당하고 있었다.
“구스 여자”(민 12:1)로 불렸지만 모세의 아내는 미디안 사람이었으므로 곧 아브라함의 후손이었다. 그 여자는 외모에 있어서 살빛이 다소 검은 점에서 히브리 사람들과 달랐다. 십보라는 비록 이스라엘 사람은 아니었으나 참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이었다. 그 여자는 수줍어하고 내성적 기질을 가졌고 온순하며 애정이 깊고 고통당하는 것을 볼 때에는 마음이 아파했다. 이런 이유로 모세는 애굽으로 가는 도중에 그 여자가 미디안으로 돌아가는 것에 동의했다. 384 그는 그 여자가 애굽 사람들에게 내릴 재앙을 목격하는 고통을 당하지 않기를 원했다.
십보라는 광야에서 남편을 다시 만났을 때에 그의 임무가 너무 중하여 그의 힘이 쇠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자기의 염려를 이드로에게 고했고 이드로는 자기의 구제책을 제시했다. 십보라에 대한 미리암의 반감의 주요 원인이 여기에 있었다. 미리암은 자신과 아론이 업신여김을 받고 있다고 상심하면서 모세의 아내를 그 원인으로 생각하고 그가 전과 같이 그들을 그의 의논자로 삼지 못하게 한 것은 십보라의 영향력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만일 아론이 의의 편에 굳게 섰더라면 그 악을 능히 제지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미리암의 악한 행위를 견책하지 않고 그에게 동조했고 그의 불평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의 질투심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곳에 드나드시는 목사님들께서 위에 글을 올리셔서 바로 잡아 주시기를 기다리다가 늦게나마 올립니다.
김경철님의 댓글
김경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www.aish.com/atr/Moses-Cushite-Wife.html
랍비에게 묻는 링크입니다. 모세의 구스인 아내가 누구인지 찾아 보았더니
대부분의 주석가들은 미리암이 비방한 여자가 모세의 구스인 아내인 십보라라고 한 미드라쉬(Midrash)의
해석을 따르지 않는다고 하고, 어떤 이들은 모세의 아내 십보라가 유난히 검은 피부로서 미디안인들은
구스인들을 닮았다고 합니다.
With that introduction, I will present some of the explanations given of Moses’s Cushite wife. Most commentators do not follow the Midrash above and assume the woman Miriam was referring to was his Midianite wife, Zipporah. Some explain she was referred to as a Cushite because the nomadic, desert-dwelling Midianites somewhat resembled the Cushites, or that Zipporah herself was unusually dark-skinned or homely (Radak, R. Bechaye, Ibn Ezra, Chizkuni).
"구스 여자"(민 12:1)로 불렸지만 모세의 아내는 미디안 사람이었으므로 곧 아브라함의 후손이었다-라고 한 영감의 글을
저는 신뢰합니다. 예언의 신에 대해 비판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캔롸잇의 비평에서도
이 점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
전에 저의 집 사람이 어렸을 때 서커스 단이 동네에 와서 공연을 했는데,
그 때 코끼리를 보았다고 말을 했습니다.
제가 따져 물었습니다. "그 옛날에 그렇게 값비싼 코끼리를 가지고
동네를 다니며 서커스를 했겠느냐?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느냐?"고요.
계속 따져 묻는 저의 물음에 집 사람의 확신이 점점 약해졌습니다.
"그런가?...."식으로요.
저도 확실히는 모릅니다. 하지만 1960년대 초에 서커스를 하면서 약을 팔러
다니는 서커스단이 코끼리를 가지고 다닐 정도로 규모가 컸으리란 것에 대해선
아직 의문입니다. 제 집 사람이 맞을 수도 있으리란 생각도 합니다만....
..............
언젠가 와일드우드 설립자이신 Elder Frazee 목사님에게서 들은 말입니다:
두 여자 아이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서로 자신이 옳다고 논쟁을 벌입니다.
한 아이가 "네가 아무리 맞다고 우겨도 내 말이 맞아. 우리 엄마가 그렇게 말하셨거든"이라고....
저도 그 여자 아이처럼 말합니다.
"Mother White이 구스 여자가 십보라라고 하셨거든"이라구요.
................
미디안 사람이 구스 여자로 불리기도 했다면 김영래님의 "구스 여자(에디오피아 흑인 여성)"로 아는 것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구스 여자"가 십보라가 아닌 모세의 두번째 아내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김경철님의 댓글의 댓글
김경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권정행 네, 민 12:1에는 은유적인 표현이나 오해할만한 내용이 없습니다.
재림교 성경주석도 "구스 여자"가 모세의 둘째 아내일 수
있다고 하는 주석가들의 견해도 언급하더군요.
그러면서 엘렌 지 화잇은 "구스 여자"가 "외모에 있어서
살빛이 다소 검은 점에서 히브리 사람들과 달랐"던
"십보라"라는 견해를 지지한다고 적혀 있더군요.
화잇 여사가 부조와 선지자를 기록할 때에 자신의 생각이나 자신이 읽었던
책에 의존하여 쓴 것이 아니라 "모든 성경"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감동으로"(딤후 3:16)
쓰신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그것이 안전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언의 신 또한 성경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영감의 말씀이라 저는 믿습니다.
덕분에 귀한 공부 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