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길 목사 저 : [성경의 가장 영광스러운 성육신 진리] * 1. 셋째 천사의 기별을 재확인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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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길 목사 저서 크리스천의 필수지식에서
2부 제1장 셋째 천사의 기별을 재확인한 와그너와 존스 / 제1장의 핵심이란?
A. 1863년 대총회가 조직된 이래 재림교회는 셋째 천사의 기별의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에 있어서 어떠한 오해가 있었는가?
1. 1844년 가을 그리스도가 마지막 속죄를 위하여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셨을 때에 그 열려진 지성소의 문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 앞에서 행하시는 그리스도의 중보봉사를 비쳐주는 빛으로 셋째 천사의 기별의 선포가 시작되었다.
2. 셋째 천사의 기별의 세계적 사명을 확신한 재림신자들의 일단은 1863년에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회 세계 총회를 결성하였다. 거기에 가담한 신도들의 대부분은 위리암 밀러의 재림운동에 가담했던 신자들로서 특별히 안식일진리를 받아드린 신자들이었다.
3. 대총회가 결성된 이래 저들은 세계적 복음 사명에 진력하였으며 특별히 안식일 진리 변호에는 더욱 열정적이었다. 그렇게 하는 동안 그들은 무의식중에 “예수 믿음”의 진리는 잊어버리고 더욱더 율법주의적인 경향을 가지게 되었다.
4. 엘렌 화잇은 이러한 경향을 매우 염려하였으며 “예수 믿음”의 진리를 회복시기 위하여 고심초사 하였다. 바로 이와 같은 시기였던 1888년에 미네아폴리스 대총회가 열리게 되 었다. 그 총회의 강사로 선정된 엘렛 와그너와 아론조 존스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진리를 밝히므로 셋째 천사의 기별을 확인시키는 데 있어서 크게 공헌하였다.
B. 1888년 미네아폴리스 총회에서 와그너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어떻게 밝혔는가?
1. 와그너가 미네아폴리스 총회에서 성취시킨 업적이란 재림교회 역사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죄의 육신에 기초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진리를 규명하였다는 데에 있었다.
2. 총회 앞에 선 와그너는 첫째로 그리스도의 신성을 확인시키는 일부터 시작하였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십니까?”하는 질문으로 시작하였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같이 신성을 가지신 존재가 되시므로 그분은 죄인들에게 은혜를 베풀고 의롭게 하실 수 있으며 생명의 구세주가 되실 수 있기 때문이었다. 대총회장 바트러와 그 다음 자리의 스미스는 반아리안 사상을 가졌던 사람이었으며 그들과 그 사상을 같이 하는 동료들은 와그너의 발표에 크게 반발하였으며 그것은 그 총회가 마치는 날까지 계속되었다.
3. 둘째로, 와그너는 그리스도의 인성을 확인시키는 일을 하였다. 그리스도의 인성을 바로 인식시키는 일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진리를 깨닫게 하는 데에 불가결 한 기초가 되는 것이 때문이었다. 그리스도가 취하신 육신이란 죄가 없는 육신이 아니었으며 “아브라함의 자손” 또는 “다윗의 자손”으로 성경에 기록된 봐와 같이 타락한 인성에 속한 모든 연약성을 그대로 가진 육신이었다. 그러한 육신에서 그리스도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셨지만 그분이 죄인으로 정죄된 것은 우리를 의롭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선언하였다.
4. 셋째로, 와그너는 의롭다 함을 받은 사람이 죄의 권세를 정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그리스도가 죄의 육신으로 오셔야만 하였던 이유를 와그너는 이와 같이 설명하였다. “그분께서 육신에서 육신의 죄를 정복하실 수 있었으므로 이제 그 분은 그분을 믿고 의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분 자신이 죄를 정복하는 데에 있어서 의지했던 그 같은 능력을 나누어 주실 수 있게 되셨다”라고.
5. 16세기 종교 개혁을 인도한 루터에게 있어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란 순전히 우리 몸 밖에서 이루어지는 법적 거래에 불가하였지만, 와그너에게 있어서 그것은 한 발자국 더 나아가서, 몸 밖에서 이루어지는 법적인 거래인 동시에 우리 몸 안에서 우리를 의로운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은혜로우신 역사까지 포함되었다는 데에 있었다.
C. 와그너의 발표에 이어서 존스는 와그너의 발표를 어떻게 더욱 보강시켰는가?
1. 존스의 그리스도론은 와그너와 엘렌 화잇의 그리스도론과 완전히 일치된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우리와 같은 피와 살을 취하신 분이심을 재확인시켰다. 그분께서는 분명히 우리가 가진 육정과 성향을 가진 육신을 취하신 분이셨지만 우리의 정욕과 육정의 동참자는 되지 아니하셨다고 존스는 설교하였다. .
2. 그리스도가 우리와 같은 육신을 취하신 것은 궁지에 빠져 있는 인류를 대신하여 죄 값을 치르고 그분이 얻으신 율법의 의를 그분을 따르며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은혜로 그저 나누어주시고자 하기 위함이었다.
3. 그리스도는 육신을 취하셨지만 육신을 따라 살지 아니하시고 성령을 조차 생애 하셨으며 사탄과 죄를 성공적으로 저항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것은 그분의 뒤를 따라오는 사람들에게 죄를 정복할 수 있다는 것을 모범으로 보여 주신 것이다. 죄를 정복하기 위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와 협력하여야 하며 그분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의 전부를 소유하실 수 있도록 우리가 허락하는 일이라고 그는 설교하였다.
4. 많은 신자들이 가진 한 가지 그릇된 사상은 회심하였을 때 저들의 옛 죄의 육신이 제거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으며 옛 육신의 약점들은 그대로 남는다. 존스는 “회심이란 옛 육신 위를 새 육신으로 덮어씌우는 것이 아니라 한 새 심령을 그 옛 육신 속에 심는 일이다”라고 설교하였다.
5. 1888년 대총회의 날로부터 수년 지나서 엘렌 화잇은 그 총회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다시금 회상하면서 베틀클릭교회 앞으로 보내는 편지에 이와 같이 기록하였다. “주님께서 그분의 크신 자비로 와그너 목사와 존스 목사를 통하여 가장 귀중한 기별을 그의 백성에 게 보내셨습니다...하나님은 그분의 종들에게 예수님이 나타내신 한 증언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명백한 말로 셋째 천사의 기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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