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길 목사 저 : [크리스천의 필수지식] * (제 7 장). 마지막 경고에 반영될 하나님의 지식 > 안교교과

사이트 내 전체검색

안교교과

문창길 목사 저 : [크리스천의 필수지식] * (제 7 장). 마지막 경고에 반영될 하나님의 지식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첨부파일

본문



        크리스천이 갖추어야 할 필수지식

문창길 목사 저서 크리스천의 필수지식에서

7장 마지막 경고에 반영될 하나님의 지식 / 7장의 핵심 사상이란 무엇인가?

 

A. 세계 종말을 앞두고 전 세계에 선포될 마지막 경고란 무엇을 의미하는 말인가?

1. 1840-44년에 일어났던 재림운동에 요한계시록 14장에 예언된 첫째 천사의 기별로서 심판의 시간이 임박하였으며 창조주 하나님께 경배 드리라는 기별이 세계적으로 선포되었다. 그리하여 종교적 대 각성운동이 여러 나라에서 일어났다.

2. 1844년 여름부터는 바벨론이 무너짐을 경고하는 둘째 천사의 기별이 선포되었다. 그 기별은 첫째 천사의 기별을 거부한 신구 각파 교단들에게 바벨론으로부터 나오라는 하늘의  경고가 주어졌다.

3. 그 둘째 천사의 기별은 1844년 가을부터 시작되는 셋째 천사의 기별과 연합하여 선포될 것이 요한계시록 18장에 큰 권세를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사의 큰 외침으로 표상되었다( 18:1-5). 지상을 영광의 빛으로 환하게 비쳤던 그 천사의 큰 외침은 세계 종말을 앞두고 전 세계에 선포될 마지막 경고를 표상한 것이다. 

4. 이 지상에 선포될 그 마지막 경고를 통하여 하나님의 지식 즉 그분의 사랑과 정의의 품성은 어떻게 반영될 것인가를 우리는 다시 한 번 재발견하고자 한다.    

 

B. 그 마지막 경고에 하나님의 지식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은 어떻게 반영될 것인가?

1. 마지막 날을 앞두고 세계에서 일어날 역사, 특별히 종교계의 타락상은 심각할 것이며 그 상태는 경고 말씀에 귀신들과 악령의 소굴로 표현되었다. 진리를 거부할 때마다 사람의 마음은 더욱 어두워지고 더욱 완고해져 간다. 하나님의 마지막 경고가 주어질 시기에는 특별히 넷째 계명에 도전할 것이며 그 계명에 충성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박해할 것이다.

2. 바벨론의 죄악은 최고에 달할 것이며 그 멸망은 절박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세계에 당신께 속한 백성들이 남아 있을 것을 아시게 될 것이다. 마지막 진노가 내리기 직전 참 진리를 추구하는 백성들을 구원하시고자 바벨론의 죄에 가담하지 말고 바벨론이 당하는 재난을 당하지 말라는 특별 경고가 주어질 것이 예언되었다.

3.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그분께서는 진리가 마음과 양심에 분명히 알려지기 전에는 아무에게도 진노를 내리지 아니하시는 분이시다. 오직 진리를 분명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짐짓 그 진리를 거절할 때 하나님은 진노를 내리신다. 바벨론 가운데는 넷째      계명의 진리에 관하여 이 시대에 주신 기별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 못한 사람들이     있을 것을 하나님은 아신다. 사람의 마음과 동기를 헤아리시는 하나님께서는 진리를 갈구하는 정직한 심령들이 빛과 암흑의 대 쟁투의 쟁점이 되는 안식일 진리에 대하여 기만  당하게끔 내버려두지 아니하실 것이다.

4. 바벨론 세계의 최후 날을 앞두고 하나님의 경고를 가진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왔을   때에 그 천사의 영광으로 온 지상은 환하게 비쳐졌다. 빛과 암흑이 대결하는 마지막 시기에 있어서 하나님의 율법을 좇아 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창조주께 충성한다는 표가  될 것이며 안식일 대신으로 국가의 법률로 제정한 일요일 준수는 하나님께 항쟁하는 세 력에게 충성한다는 표가 될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과 섬기지 않는 사람들을 구별하는 선이 그어질 것이다.

 

C. 그 마지막 경고에 하나님의 지식으로서 하나님의 정의는 어떻게 반영될 것인가?

1. 마지막 경고로서 둘째와 셋째 천사의 기별은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 선포될 것이다. 주님은 마음이 견비하며 자신을 주님의 사업에 비치는 사람들을 사용하실 것이다. 그들은 학교에서 받은 졸업장보다 성령의 은혜를 받음으로써 기별을 선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될 것이다.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들은, 마치 예레미야처럼 거룩한 열정을 가 지고, 하나남께서 그들에게 주신 기별을 전하지 아니하면 견딜 수 없는 심정을 가지게  될 것이다.

2. 저들을 통하여 바벨론 새계의 죄악이 공개될 것이다. 국가의 세력을 등지고 하나님의 율법에 도전하는 프로테스탄트 교계의 무서운 타락상이 폭로될 것이다. 강신술이 수용되고  교황권이 내적으로 침투하고 있다는 사실이 폭로될 것이다. 이와 같은 일들은 도무지 상상치도 못했던 일들이었기 때문에 많은 신자들은 처음으로 듣고 놀라게 될 것이며 흔들리며 참 진리 교회를 추구하게 될 것이다.

3. 하나님은 정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진노에 앞서서 선악의 판가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양심에도 기록되어 있는 정의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마지막 경고의 기별에 큰 권능이 따르고 있음을 목격하게 될 때에 그 기별에 반대하는 프로테스탄트 교회 지도자들은 발강하게 될 것이다. 저들은 하나님의 정의를   선포하는 그 기별이 저들이 주관하는 교회에 영향을 줄 수 없도록 하기기 위하여 국가의   강한 세력에 호소할 것이다. 그리고 로마 가톨릭교회와도 연합하게 될 것이다.  

4. 일요일을 강요하는 운동이 더욱 대담히 결정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하나님의 계명을 지 키는 백성들에게 법률로 처벌이 가해질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주님의 종들의 믿음은 시 련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 때는 흔들림의 시기이며 성화되지 아니한 많은 부류의 사람들은 믿음을 떠나 반대편의 대열에 가담할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정의를 구하며 정의의 편에 가담하는 특별한 부흥운동도 일어날 것이다. 그 운동은 오순절의 운동과 유사할 것이며 복음운동의 초기에 이른 비 성령이 내렸던 것과 같이 그 종국에는 늦은 비 성령의 내려짐으로 지상은 환하게 될 것으로 예언되었다. 

 

XXX  7장의 원문을 읽기를 원하시는 분은 다음 첨부 파일를 클리크 해 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