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길 목사 저 : [성경의 가장 영광스러운 성육신 진리] * 9. 셋째 천사의 기별의 진미를 되찾아 맞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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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가장 영광스러운 성육신 지식
문창길 목사 저서 크리스천의 필수지식에서
2부 제9장 셋째 천사의 기별의 진미를 되찾아 맛보자 / 제9장의 핵심 사상이란?
A. 시대에 유행하는 철학사상으로 인하여 셋째 천사의 기별의 진미를 찾지 못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어떠한 식사 습관들을 가지고 예증할 수 있겠는가?
1. 시대에 유행되는 철학사상에 매혹되어 셋째 천사의 기별의 진미를 찾지 못하는 것은 매일 바쁜 직장 생활에 쫓기어 집에서 차리는 밥상보다 외식을 더 많이 함으로 가정 식탁에서 차려주는 건강식의 혜택을 입지 못하는 사람들로 예증할 수 있다.
2. 시대에 유행되는 철학사상에 매혹되어 셋째 천사의 기별의 진미를 되찾아 맛보지 못하는 것은 마치 외식은 하지 않는다 해도 집안의 식사 전통이나 습관, 개인적 기호 혹은 특별한 사정으로 자연식품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지 못하고 어떤 퇴행성 질병이나 불치병의 건강문제로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로도 비유할 수 있다.
3. 크리스천이 성경을 떠나서 이교 철학이나 어떤 신학에 사로잡히게 되면 성경의 기초적 진리를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온전히 잃게 된다. 성경 진리가 주는 원래의 맛은 시대를 지배하는 사상으로 인하여 쉽게 손상되거나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4. 위의 예증들과 같이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은 성경이 계시하는 셋째 천사의 기별의 진미를 맛보지 못하는 불행을 가지게 되었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신 자연식품으로 되돌아 가야하는 것처럼, 우리는 셋째 천사의 기별의 진미를 되찾아 맛보기 위해서는 우리의 영적 미각을 흐리게 하는 시대에 유행하는 철학사상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
B. 그리스철학이 크리스천교계에 침입함으로 어떻게 셋째 천사의 기별의 진미를 흐리게
하였는가?
1. 그리스철학이 크리스천교계로 침입하였으며 성경해석 특히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한 진리를 흐리게 만든 피해는 참으로 막강하였다.
2. 소크라데스의 한 제자였던 프라톤은 개념 철학을 발전시켰다. 그의 개념(Idea)이란 영원한 본체(Form)이며 거기서부터 물질세계와 윤리도덕, 과학과 예술이 시작된다. 사람의 육체란 악이요 죄로서 일시적이며 잠시 있다가 살아지는 무가치한 존재이다. 그러나 사 람의 영혼은 선이요 연원한 것이며 사람이 죽었을 때 그 육체에서 해방되고 완전을 이룰 수 있는 본향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가르쳤다.
3. 중세 시대에 그의 철학은 교부들로부터 하나님으로부터 온 사상으로 인정되었으며 프라톤 교리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신봉되었다. 여기서부터 영혼불멸의 교리가 제창되었다. 그리고 또한 원죄교리도 시작되었다. 그 원죄교리는 가톨릭교회는 물론이며 오늘의 개신교회들, 그리고 재림교회까지에도 침투하게 되었다.
4. 이러한 이교 철학이 야기시킨 한 문제는 예수께서 죄인으로 탄생하셨다면 우리의 구세주가 되실 수 없게 된다는 문제였다. 그래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가톨릭교회의 교황 피우스 9세는 칙령으로 성모 마리아의 수태를 반포하였다. 그리고 유아 세례라고 하는 성경에 없는 기괴한 예식이 고안되었다. 가톨릭의 뒤를 따라가는 개신교회들은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인하고 죄가 없는 육신으로 탄생하셨다는 교리를 만들었다. 재림교회의 소위 신 신학 동조자들은 개신교회들과의 타협을 구하였으며 “그리스도는 아담의 타락하기 전의 죄 없는 인성을 취하셨다”는 교리(Prelapsarian)를 내세우게 되었다.
C. 우리는 어떻게 셋째 천사의 기별의 진미를 되찾으며 맛볼 수 있는 크리스천들이 될
수 있겠는가?
1. 우리는 로마서 8장을 연구함으로 셋째 천사의 기별의 진미를 되찾으며 맛볼 수 있는 한 비결을 발견할 수 있다.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때의 경험을 로마서 7장에 진술하였다. 그리고 로마서 8장에 가서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이 어째서 그 자신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들에게 그렇게 중요하고 필요 되는가의 이유를 설명하였다.
2. 첫째, 로마서 8:3의 바울의 설명을 읽는다. “육신으로 말미암아 율법이 미약해져서 해낼 수 없었던 그 일을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아들을 죄된 육신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셔서 죄를 없애시려고 그 육신에다 죄의 선고를(승리) 내리셨습니다.” 우리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의 요구를 완전히 이률 수 없다는 딜레마를 가진 존재이며 이 궁지에 빠진 우리 인간의 불가능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의 방법이란 성육신임을 소개한다.
3. 둘째, 로마서 8;8의 바울의 설명을 읽는다.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은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습니다.” 여기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성육신으로서 죄를 극복하실 수 있었던 비결을 말하는 동시에 우리들도 하나님의 영 안에 거 함으로 불가능했던 일을 가능한 일로 바꿀 수 있다는 비결을 말한다.
4. 그리스도의 성육신으로 인해서 성령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으며 성령으로 거듭날 수 있는 인류의 새로운 세대가 출범하게 되었다. 인류의 피와 살에 동참하시고 육신에서 죄를 정복하신 일로 인하여 그리스도는 우리를 변화시키는 생명의 원천이 되셨으 며 그분을 믿으며 순종하는 모든 사람들이 새 권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5. 그리스철학의 크리스천교계의 침입으로 인하여 인류는 성경 진리의 진미를 맛 불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는 존재가 되었다. 그러나 바울의 복음 선포로 그 딜레마에서 빠져 나갈 수 있는 길이 계시되었다. 근대에 이르러 세 천사의 기별운동으로 성육신 진리가 밝혀지기 시작하였으며 그리하여 마침내 셋째 천사의 기별의 진미를 되찾으며 맛볼 수 있는 행복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 일에 대하여 우리 모두 는 오늘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 찬송을 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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