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길 목사 저 : [성경의 가장 영광스러운 성육신 진리] * 10. 셋째 천사의 기별, 주님께서 위임하신 대 복음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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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가장 영광스러운 성육신 지식
문창길 목사 저서 크리스천의 필수지식에서
2부 제10장 셋째 천사의 기별, 주님께서 위임하신 대 복음사명/ 제10장의 핵심?
A. 대 복음사명 위임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성육신이 그렇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1. 성육신의 진리는 각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영원한 복음으로서 계시되었다. 특별히 그 성육신의 진리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이할 마지막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들이 선포하여야 할 셋째 천사의 기별로서 계시되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였다.
2. 그리스도의 성육신이란 우리가 온전히 깨달을 수 없는 신비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 성육신의 진리는 우리 인류의 구원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진리임을 성경은 계시하였다. 그 진리는 우리 일생 마음에 새겨두고 탐구하여야 할 생명의 진리이다. 우리는 오직 그 진리에 의해서 우리 인류의 구원이 가능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3. 그 셋째 천사의 기별은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고 위임하신 대 복음사명 가운데에 내포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대 복음사명의 위임에 있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성육신을 어떻게 나타내주셨는지를 다시금 배우고자 원한다. 셋째 천사의 기별,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이란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기초된 복음 진리임을 우리는 영원히 명심하여야 한다.
B. 부활하신 후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성육신을 제자들에게 어떻게 나타내보이셨는가?
1. 예수님의 시체를 찾으려 무덤 앞에서 울고 있었던 마리아는 “마리아야!”하고 부르는 확실한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 음성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로부터 인류가 들은 수 있었던 최초의 음성이었다. 부활하신 후에 그리스도께서 첫째로 하고자 하신 일은 제자들에게 당신의 변함 없는 사랑과 친절을 전날의 그 같은 성육신으로 나타나셔서 재확인시켜 주고자 하셨던 것이다.
2.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날, 저물 때 두 제자가 예루살렘에서 엠마오로 가고 있었다. 저들은 그리스도의 시체가 무덤에서 살아졌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아직도 의심과 낙담 가운데에 쌓여 있었다. 그 두 제자와 동행하시던 그리스도는 성경 예언들을 가지고 당신이 인성을 취하시므로 어떤 분이 되실 것인가에 대한 바른 견해를 가르쳐 주셨다.
3. 그 두 제자는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갔으며 다락방에 모인 다른 재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저들에 나타나셨다는 놀라운 보고를 하였다. 그러자 거기에 예수님이 실지로 나타나셨다. 그분은 다시금 모세의 율법, 예언서와 시편에 예언한 사실이 그분을 통하여 이루어진 것을 다 말씀하셨다. 제자들은 모든 의심은 사라지고 다시금 놀라게 되었다.
4. 그리스도는 갈릴리 바다 해변 가에서 밤새 고기잡이에 실패한 제자들을 당신이 모닥불을 피어 차린 조반으로 초대하셨으며 그들이 잡은 물고기도 같이 나누심으로 부활 전에 가지셨던 육신을 버리지 아니한 사실을 보여 주셨다. 부활하신 그분은 유령과 같은 존재가 아니었으며 전과 같이 배고픈 사람들의 필요를 이해하시고 돕는 분이심을 보이셨다.
C.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대 복음사명을 위임하셨던 모습은 어떠했는가?
1. 그리스도의 지시에 의해서 갈릴리의 한 산중턱에 500여명의 한 특별 집회가 열려졌다. 그분의 손과 발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흔적들이 보여 졌으며 그분이 이 세상에서 이루고자 오시신 목적은 달성되었음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같은 몸을 가지시고 하늘에서 저들을 위하여 하늘 아버지 앞에서 중보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이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나에게 주셨다” 하셨을 때에 그분의 얼굴은 하늘의 영광으로 환하게 빛났으며 회중들은 일제히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경배 드렸다.
2. 그리스도께서는 그분 앞에 대기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전 회중을 대표하여 대 복음사명을 위임하셨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마 28:19-20)
3. 그리스도께서 위임하신 이 대 복음사명은 회중 앞에 서 있는 제자들에게만 국한되어 주어진 것이 결코 아니었다. 그분의 제자들은 대중의 대표자들로서 이 복음 사명을 위임받은 것이며 그 대복음사명은 거기 참석한 모든 사람들, 그리고 특별히 세상 끝날 까지 셋째 천사의 기별 복음사명에 동참할 모든 크리스천들도 포함하여 위임하신 것이다.
D. 오늘 우리들이 다시 오실 우리 주님을 고대하는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
1. 그리스도께서 하늘로 승천하실 시간이 박두해졌다. 그분께서는 승천하실 장소로서 시온산이나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이 무거워질 때 쉼을 얻고자 자주 가셨던 감람으로 정하셨다. 그분은 제자들을 데리시고 감람산을 향하여 출발하셨다.
2. 저들 일행이 정한 장소에 이르렀을 때에 주님은 제자들 위에 축복의 손을 펴셨으며 그리고 강한 힘에 이끌려 저희 가운데서 하늘로 서서히 승천하셨다. 제자들이 넋을 잃고 위를 쳐다보고 있을 때 갑자기 사람의 모습을 한 두 천사가 저들 곁에 서서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하늘을 처다 보면서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서 하늘로 올라가신 이 예수는 하늘로 올라가시는 것을 너희가 본 그대로 오실 것이다”(행 1:11)하고 말하였다.
3. 오늘 우리는 어째서 다시 오실 주님을 고대하고 있는 것인가? 그것은 우리가 현세를 도 피하고자 하기 때문인가? 혹은 재림의 징조를 보았기 때문인가? 혹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설교를 들었기 때문인가? 그런 것이 결코 아니다. 그것은 우리와 꼭 같은 성육신의 옷을 입으신 예수께서 우리를 심히 사랑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우리는 그분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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