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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 개 예화(4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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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9.10.12 15:20 조회수 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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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일 - 우리의 눈이 되리이다.

 

"학습 도우미", "동정심이 많았던 모세"의 내용에 보면 "그는 지식에 있어서 달인의 지경에 이르렀지만

깊은 동정심을 나타낼 때는 어린 아이와 같았다"고 했다. 2문 참고를 살펴보라. 십자가를 앞둔 예수님에

게 변화산에서 모세가 나타난 것에 대하여 모세와 엘리야는 "시련을 당하는 구주를 동정할 수 있는 사

람들이었다. 모세와 엘리야는 그리스도의 동역자들이었다. 그들은 예수님과 같이 사람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갈망을 가졌었다."고 했다.

우리는 동정심 많은 예수님과 모세에게서 배워야 한다. 지위가 높고 명망이 있는 사람을 쳐다보는 연약

한 자에게는 오히려 동정심 많은 평범한 사람이 훨씬 가깝게 느껴지고 가슴 뜨겁게 해주는 위대한 사람

으로 생각된다. 동정심은 천국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사람을 구원해 준다.

말틴 루터 당시의 시절에는 공부하기가 어려워 먹을 것을 구하는 일을 위해 집집을 방문하면서 노래를

부르곤 하는 풍습이 있었다. 말틴 루터도 에외는 아니었다. 그는 어느날 곤란드 고다우 집에 들어가 노래

를 불렀다. 이 집 여주인이 가만이 보아하니 성가대에서 고운 목소리로 노래하기를 잘 하던 같은 교회 학

생임을 알게 되었다. 동정심이 특심한 이 여주인은 루터가 이 학교를 마치기까지 지원하는 일에 힘썼다.

만약에라도 그렇게 하지 않했다면 루터는 그 당시의 상황이 공부를 계속하지 못했을뻔 했다는 것이다.

결국 한 여인의 동정심 많은 정신이 종교개혁자 말틴 루터라는 인물을 양성해 낸 셈이다.

 

* 목요일 - 본향을 향하여

 

공자는 이런 말을 했다. "세 가지 길에 의하여 우리들은 성지에 도달할 수 있다. 그 하나는 사색에 의해서

이다. 이것은 가장 높은 길이다. 둘째는 모방에 의해서이다. 이것은 가장 쉬운 길이다. 그리고 셋째는 경험

에 의해서이다. 이것은 가장 고통스러운 길이다." 라고.

1문 참고에 보면 그들은 공자의 셋째의 말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는 그 길이 "고통스러웠다"고 했다.

그러나 주님은 또 하나의 길을 가지고 계시다.  그것은 하나님은 인도하시고 우리는 그 길을 믿고 성심과

성실로 따르는 "섭리의 길'이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시편 37:23

 )  우리는 주님이 인도하시는 최선의 길을 따른다. 하늘 본향을 향해 가는 성도 개개인의 길은 운명 아닌

"섭리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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