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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과 생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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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10.04.15 10:57 조회수 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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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과 생명수

 

도입)

AD900년 초에 압둘라만 3세는 당시에 세계에서 최강국의 강자였다. 그는 후궁이 3321명 자녀가 616명이나 되었다. 그러나 그가 마지막 숨을 거둘 때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오랜 세월 명예로운 통치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행복을 누린 날은 단 14일 뿐이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권력을 가지고 사람이 좋아하는 첩을 그렇게 많이 거느리고 자녀가 왕성하고 물질이 많아도 평생을 살면서 14일 밖에는 행복하다고 느낀 적이 없다고 그랬다. 시편 42편 1절에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渴急)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渴急)하니이다" 주를 찾아야 행복하지 주를 버린 자에게는 세상의 부귀영화 공명이 행복을 갖다 주지 못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그 무엇이 인간의 마음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어떤 생선 장수가 청어를 한 짐 이고 가면서 "청어 사세요!" 크게 외치자 지나가던 선교사가 물었다. "한 마리에 얼마입니까?" "한 마리에 한 냥씩입니다." "전부 몇 마리죠?" "스물일곱 마리입니다." 선교사는 스물일곱 냥을 생선 장수에게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나도 청어 맛을 봐야겠으니 두 마리만 나에게 주고, 나머지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돈을 받지 말고 파십시오" 청어 장수는 신이 났다. 평생 이렇게 운이 좋은 날은 처음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다시 목청껏 외쳤다. "싱싱한 청어를 사세요. 돈을 받지 않고 드립니다.!" 그러나 아무리 외쳐도 한 사람도 내다보지 않았다. 청어 장수의 말을 믿고 나온 사람은 누구든지 돈을 내지 않아도 청어를 공짜로 얻을 수 있었을 텐데. 돈을 받지 않고 장사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하고 아무도 청어 장수의 말을 믿지 않았던 것이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돈 없이, 값없이 구원을 얻고 성령 충만을 받을 수 있는데 그분께서 공짜로 주신 이 생명수를 마시려 하지 않는다.

 

4월24일

일몰: 오후 7시15분

 

기억절: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

안식일 오후

연구 범위: 창 2:10, 사 40:31, 마 9:27, 요 4:1~26, 9:1~11, 롬 6:1~6.

중심 사상: 물은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그 영적 육체적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감각은 기막힌 방법으로 우리를 속인다. 지구는 자전축을 중심으로 시속 약 1,600㎞/h의 속도로 회전하고 있고, 기울어진 채로 초속 약 29㎞/s의 속도로 태양을 공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큰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책장, 의자, 바위와 같은 사물과 인간의 몸은 겉으로 보기에는 단단하지만, 정밀하게 보면 그 조직이 엉성하여 대부분 빈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태양에서 쏟아지는 원자보다 작은 입자들이 매 순간 수백만 개 우리 몸에 침투해 들어올지라도 우리는 그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외형적인 모습에도 불구하고 인체는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있다. 체중의 60퍼센트가 물이며, 뇌의 85퍼센트, 심지어 뼈도 10~15퍼센트가 물이다.

물은 모든 생명의 기초가 되는 요소이다. 물이 없다면 우리는 존재할 수 없다. 이번 주에 우리는 생명 유지의 필수적인 요소인 물의 영적, 물질적 측면들을 살펴볼 것이다.

 

일요일

4월18일

 

생명의 물

 

도입)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 1899-1961)는 노벨상을 받은 작가였다. 그는 환상적인 카리브해 연안에 별장을 짓고 낚시와 사냥을 즐겼다. 아내도 여러 번 바꾸었다. 그러나 그는 62세의 나이에 그가 아끼던 사냥총으로 자살을 하였다. 그는 자서전에서 이렇게 고백하였다. “나는 가질 것을 다 가졌지만 내 영혼은 필라멘트 없는 전구와 같이 공허하기만 하다” 필라멘트가 없는 전구 안.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다. 오직 진공상태일 뿐이다. 그의 영혼이 진공상태였다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할 때는 부족함이 없는 것 같은데 그 마음에 하나님의 성령이 없을 때에 그 영혼이 진공상태일 수밖에 없다. 파스칼은 그렇게 말했다. “우리인간의 내면에는 오직 하나님으로만 채워질 수 있는 빈 공간이 있다” 어거스틴도 말했다. “우리 영혼이 하나님을 만날 때까지는 평안이 없다” 이처럼 공허하고 갈급한 심령에 영생수를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오셨다. 저 높고 높은 하늘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오셨다. 사마리아여인처럼 죄 많고 고독한 우리를 만나기 위해서 일부러 우리를 찾아 오셨다. 제 6시, 정오에, 뙤약볕 밑에서 사마리아여인과 장시간동안 1:1하신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도, 제 6시, 정오에 피를 말리는 고통을 참아 가시면서 우리에게 영생수를 공급해 주셨다. 쓸모없는 우리를 찾아 오사 상종해 주시고. 자신의 생명을 바쳐 영생수를 선물로 허락하신 그리스도 예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자.

 

1. 요 4:1~26을 읽으십시오.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이 생각하는 물의 쓰임은 각각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합니까? 다른 종류의 물이 있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이 이야기가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야곱의 우물에 물을 길으러 온 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셨다. 그분은 그녀에게 물을 마실 수 있는지 물었다. 몇 마디 대화가 오간 뒤에 예수님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 물은 살아있는 물로서 그분 자신을 의미했다. 그분의 말씀은 인간의 평화, 기쁨, 죄로부터의 자유, 용서 그리고 하나님과의 일체감에 대한 모든 필요를 그분께서 만족시킬 수 있음을 암시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 안에서 그런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예배를 통해서 주님께로 나아가는 자는 누구든지 그분과 연합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그분은 변함이 없으시기 때문에, 그런 기회는 여전히 유효하다. 많은 이들이 불안과 걱정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의 자비와 사랑, 용납을 경험하게 되면, 비관적인 마음은 변화를 입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구하는 한 그분은 풍성한 영적 생수를 약속하신다. 계 22:17에서 그분은 생명수를 값없이 마시라고 초청하고 계신다.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가까이 가면 우리는 풍성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다. 그분은 그의 사랑 안에서 생명수를 마음껏 마시라고 모든 사람을 초청하고 계신다(요 4:13~14). 영원한 생명수를 받으라는 그분의 초청은 우리 모두에게 확대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반석으로부터 물을 공급하신 것처럼, 오늘날 예수님도 우리에게 이러한 생명수를 공급하고 계신다(고전 10:1~4).

우리의 과거와 현재가 문제되지 않는다.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실수를 했는지도 관계없다. 누구든지 원하면 생명의 물을 마실 수 있다. 주님은 그 물을 마음껏 마시라고 하셨다. 이 얼마나 큰 주님의 은혜인가!

 

교훈: 예수님은 나와 같이 죄책감에 눌린 영혼에게도 영원한 생수를 허락하신다.

 

부가적용)

사람의 몸은 70%가 물로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반드시 물을 마셔야만 한다. 사람이 몸에 물이 1-2%만 부족해도 갈증을 느낀다. 5%가 부족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고, 10%가 부족하면 생명이 위독하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수시로 물을 마셔야만 한다. 이처럼 우리의 육체가 반드시 물을 필요로 하듯이 우리의 영혼도 뭔가 우리 영혼을 만족시켜 줄 생수를 필요로 하다. 우리 인생은 쾌락의 우물, 명예의 우물, 철학과 예술의 우물,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의 우물, 사랑의 우물에 두레박을 던져 목을 적시려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영혼의 목마름을 채울 수가 없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을 만족시킬 그 생수가 무엇인가? 그 생수는 바로 성령이시다. 우리 인간은 태초에 창조될 때부터 하나님께서 코로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창조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기, 즉 성령을 필요로 한다(창2:7). 바로 이 성령의 생수를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다. 요한복음 3:34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하여 성령을 한량없이 부어주신다고 하였다. 예수님은 성령의 샘물이 되시기 때문에 우리가 이 예수님을 영접하기만 하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한량없이 계속해서 공급해 주신다. 이때 우리는 우리 영혼에 근본적인 목마름이 해결되고 참된 만족과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인생을 살 수가 있다.

 

월요일

4월19일

 

물의 침례

 

도입)

예수님 당시를 생각해 볼 때에 "물"은 침례요한의 침례를 생각하게 하는 면이 있다. 왜냐하면 당시의 침례요한의 침례는 유대 전체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었고, 누구나 이것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따라서 예수님은 이것에 대한 언급을 함으로써 유대인의 생각을 정화시켜 주려 하신 것이다. 침례요한의 침례는 회개의 침례로서 정화의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당시의 제사장이나 서기관들, 바리세인들은 침례요한의 침례를 거부하였다. 왜냐하면 그들 생각에는 "우리는 선민인데 무슨 회개를 또 하느냐"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성경에도 (눅7:30) “오직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은 그 침례를 받지 아니한지라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라” 고 말하고 있다. 또 반대로 종종 당시의 유대인들은 침례요한의 침례 자체가 천국에 들어가는 표로 여기는 자들이 있었다. 따라서 주님은 이를 밝히 알리시기 위해 물로 침례를 받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물과 성령"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하신 것이다. (막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침례를 주시리라”고 밝히고 있다. 즉 당시의 침례 요한의 침례에 대하여 주님의 태도는 침례 요한의 침례는 의미 없는 것도 아니요, 반대로 침례요한의 침례만으로 천국에 가는 것도 아니라는 명쾌한 답을 주셨다는 것이다.

 

 

행 8:35~39을 읽어보라. 빌립은 내시에게 성경을 가르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내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영접하였다. 흐르는 물이 보이자, 그는 자신이 침례 받는 일에 무슨 거리낌이 있겠느냐고 말했다. 빌립에게서 침례를 받고, 그는 기쁜 마음으로 길을 떠났다.

물 자체에 어떤 신비한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다. 물은 정결의 상징이다. 그것은 삶을 변화시키시는 성령의 선물이다. 침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는 사실을 공적으로 선언하는 것이다. 요 3:5~8을 읽어보라.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였다.

1. 침례를 받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롬 6:1~6.

물에 잠기는 침례식은 진정한 회심과 삶의 정결을 의미한다. 신약성경은 물에 잠기는 침례를 여러 번 언급하고 있으며, 그리스도인의 신앙 경험에 있어서 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행 2:38).

우리가 구원을 받을 때 우리는 영적으로 그리스도께 침례를 받는다(갈 3:26~27). 그리고 그의 몸인 교회에 속하게 된다(고전 12:13). 성서표상학적으로 물에 의한 침례는 구원의 핵심적인 주제로서 내적 성결(엡 5:25~26), 영적 거듭남(요 3:5)을 상징한다.

많은 사람이 침례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만, 어떤 지역의 사람들에게는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소수의 나라에서는 침례를 받으면 배우자, 가족, 공동체로부터 분리되어 감옥에 갇히거나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지상에서 남기신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 가운데는 이런 것이 있다.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6). 예수님의 말씀을 잠시 생각해보자. 자신을 믿으라는 마지막 호소 속에는 침례를 받으라는 호소도 포함되어 있다. 예수께서 그렇게까지 표현하셨다면, 우리가 그 중요성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것이다.

 

교훈: 물은 영적으로 정결과 거듭남을 상징하기 때문에 예수님은 침례를 중요하게 여기셨다.

 

부가적용)

물 침례는 그 자체가 구원에 이르는 방편이 아니라, 구원받은 자가 믿음을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표시하는 표(表徵)이며, 동시에 교회의 정당한 일원이 된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물침례는 구원의 방법이 아님으로, 즉 물 침례를 받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극단적인 생각에서, 교회에 등록도 안하고, 침례도 안 받고, 직분도 받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비유로 말씀드리면, 한 여자가 남자와 함께 사는데 있어서 결혼식 또는 혼인 신고도 하지 않고 사는 것과 똑같다. 함께 살면 부부요, 국가에서도 사실혼 관계를 인정해 주니까 그냥 살아도 실질적으로는 별문제가 없는 것 같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좀 이상한 것이 아닌가? 바로 물 침례도 그것이 비록 구원을 받는 방편은 아니지만 분명히 정당한 예표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는 성경에 사용된 물과 성령의 관계를 알아야 한다. (요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 하시니” (요7: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이 말은 물이 성령의 상징적인 모습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간을 중생 시키는 방편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이다. (시119:50)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즉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물침례가 아니라 (약1:18)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고 하신 것처럼 말씀이 물로 표현된 성경 구절을 찾아보면 (시119:9)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요15:3)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엡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에서 "물"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물침례는 그것이 오해의 소지가 될 수 있음으로 주의하여야 하며, 가장 적절한 해석은 성경 말씀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즉 우리가 "거듭난다" "중생"한다는 것은 바로 말씀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화요일

4월20일

 

물의 용도

 

도입)

아침에 눈뜨자마자 마신 한 잔의 냉수는 값비싼 보약보다 효능이 좋다. 그만큼 물은 인간의 생명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체온 조절에서부터 영양분의 흡수, 독소 배출, 소화 및 혈액 순환 촉진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또한 차가운 물을 공복에 마시면 밤새도록 이완되어 있던 위장과 대장이 자극을 받아서 변비도 해소해준다. 이때 물의 온도는 차갑다고 느낄 정도가 좋은데, 보통 10도 이하의 온도가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식사 중 마시는 한두 잔의 물 역시 위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소화에 도움을 준다. 단순히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감기에 걸렸을 때나 식중독, 급성 장염이나 심한 설사 등으로 탈수가 일어났을 때 따뜻한 물에 소금과 설탕을 소량 타 마시면 탈수를 방지해주고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1. 충분한 수분섭취는 다이어트의 첫걸음이다.

2. 운동 20분전에는 물을 2컵 정도 마신다.

3. 운동 후에는 이온음료보다는 물을 마신다.

4. 냉수욕이나 냉수마찰은 살을 빼는데 효과적이다.

 

1. 창 2:10은 타락 이전의 세상에도 피조물들에게 물이 공급되고 있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 사실이 암시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피조물로서 우리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공기, 물, 그리고 음식을 필요로 한다.(창 1:29) 에덴에 대한 묘사를 보면 한 줄기의 강이 아름다운 동산으로부터 흘러나아와 비손, 기혼, 힛데겔, 유브라데 네 개의 강으로 나누어진다. 하나님은 피조물들이 생명을 유지하도록 물을 공급하셨다.

사실 인체의 모든 세포와 조직과 기관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물이 필수적이다. 물은 체온을 조절하고,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며, 노폐물을 방출하고, 변비를 막고, 조직을 촉촉하게 하며, 관절의 충격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우리는 갈증이 요구하는 것보다 더 많은 물을 마실 필요가 있다. 물, 우유, 과일이나 야채즙과 같은 다양한 음료를 통해 수분이 보충된다. 하지만 술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수는 반대로 탈수의 요인이 되기 때문에 해롭다.

가장 좋은 음료수는 순수한 물이다. 물 한 두 컵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그리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식간에도 계속 물을 마셔라.

물의 기능은 이것만이 아니다. 물로 손을 씻으면 사람에 의해 전파되는 병원체의 감염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전염성 질환은 식사 전 손 씻기만으로 상당히 예방할 수 있다. 또 매일 목욕을 하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축적된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2. 레 11:40, 13:6, 34, 53~54, 15:3~13을 읽으십시오. 이 말씀들의 요점은 무엇입니까?

구약에 등장하는 정결 의식의 목적에 관하여 학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 많은 사람은 이것이 순수하게 의식일 뿐이지 전혀 건강에 관련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물론 어떤 경우에는 그러한 주장이 명백해 보인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들도 있다. 예를 들면 제사장들이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손과 발을 씻는 것은 오늘날의 지식에 따르면 병균과 위생에 관한 것이다(출 30:20~21). 이스라엘 백성들이 병균에 관한 그와 같은 이론을 알지 못했다 할지라도, 주님은 건강을 목적으로 이러한 규칙을 세우신 것이다.

교훈: 지구에 물이 풍족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깨끗한 물을 마시고, 몸을 정결케 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설계하셨기 때문이다.

 

부가적용)

수년 전 세계보건기구(WHO)는 '깨끗한 물은 건강을 증진 시킨다' 라는 구호를 내건 적이 있다. 물이 인체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물질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이렇게 물이 적극적으로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사실까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와 같은 주장을 돕는 예의 하나로, 100세 이상의 장수 노인이 많기로 유명한 지방들이 한결같이 '산 좋고 물 좋은 곳'이라는 사실을 꼽을 수 있다. 물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기본 물질이다. 우리는 뭍에서 살고 있지만 우리의 지구 표면의 75%는 물로 덮여 있고, 사람 몸의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어서 보통 사람의 경우 45리터의 물을 몸에 지니고 다니는 셈이다. 물만으로도 생명 유지가 가능할 정도로 물은 인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우선 열이 나고 가슴이 뛴다. 진땀이 나고 어지러우며 나른하고 신경질이 난다. 탈수 현상은 위궤양과 변비, 담석증과 요로 결석 등을 일으키며, 소변을 탁해지게 하고 혈액 순환에 이상을 가져온다. 또 콧속이 건조해져 코피가 자주 나게 된다. 또 수분 부족은 안구 건조증이나 피부 가려움증을 일으키고, 혈액을 농축시켜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면 물을 충분히 마셔주면, 신장의 부담이 덜어지고 방광염 예방에 효과가 크다. 목구멍 점막의 저항력을 길러 감기를 예방한다. 변비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위, 십이지장 궤양으로 인한 공복 시의 통증을 멎게 해준다. 천식 발작 시에 찬물을 마시면 호흡이 편해지고 담도 쉽게 가라앉는다. 감기 등으로 열이 날 때 열이 빨리 내린다. 알레르기 질병은 물을 많이 마시면 원인 물질이 배출되어 쉽게 고쳐질 수 있다. 흥분이 되거나 마음이 잡히지 않을 때 물 한 컵을 마시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수요일

4월21일

물의 효과

 

도입)

"나는 물만 마셔도 살이 쪄"..... 주위를 돌아보면 많은 분들이 "나는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 라고 한탄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면 정말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걸까? 우리 몸에서 사용하는 3대 영양소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다. 지방과 탄수화물은 탄소, 수소, 산소(C,H,O)로, 단백질은 탄소, 수소, 산소, 질소(C,H,O,N)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들은 당과 지방산,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고, 몸에서 흡수되어 에너지 생산 및 몸의 구성에 쓰일 때까지 이 기본적인 구성은 바뀌지 않는다. 그렇다면 물은 어떤가? 물 분자는 수소원자(H) 두 개와 산소원자(O) 하나로 이루어져 있고, 이것들을 갖고 그 어떤 배열을 하더라도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구성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물은 세상에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제로 칼로리 물질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만일 여러분이 물을 마신 다음,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여 광합성을 하는 식물이 아닌 다음에는, 물만 마셔서는 절대로 살이 찔 수가 없다는 것이다. 밥도 많이 안 드시는데 계속 살이 찐다는 분이라면, 여러분의 가방 속에, 서랍 안에, 먹다 남은 초콜렛이나 빵조각이 없는지를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완전히 틀리다고만 할 수 없는 것이, 어느 정도 살이 잘 찌고 덜 찌는 체질이 있다는 건 사실이다.

 

1. 사 40:31의 말씀을 묵상해 보십시오. 그대는 이 말씀에서 어떤 약속을 받을 수 있습니까? 그것을 자신에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겠습니까?

“하버드의 피츠 박사는 한 가지 역사적인 실험을 실시했다. 그는 실험 참가자들을 모집하여 고온 상태에서 체 바퀴 안을 시속 5.6㎞/h로 걷게 했다. 그리고 실험 중 참가자들에게 땀으로 배출되는 양만큼 물을 마시게 하였다. 그랬더니 실험이 끝났는데도 참가자들은 7시간은 더 걸을 수 있을 것같이 느꼈다.”(G. C. 피츠, R. E. 존슨, F. C. 콘졸라지오, 물, 염분, 포도당 섭취가 고온 환경에서의 작업에 미치는 영향, 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 142:253, 1944.) 며칠 뒤 같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물 없이 걷게 했더니 세 시간 반 만에 탈진이 시작되었다.

물은 확실히 우리에게 힘과 에너지를 준다. 특별히 우리가 열정적으로 일할 때 그렇다. 부적절한 음료의 섭취는 탈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마실 때보다 피로와 탈진이 빨리 올 수 있다. 또한 불충분한 물의 섭취는 생명 기능의 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다. 보상 기제가 작동한다 할지라도 만성적인 수분 부족은 악성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적절한 수분 섭취는 두통 같은 증세를 완화시켜 주기 때문에 부작용이 우려되는 진통제의 사용을 억제할 수 있다. 또 장시간 고된 운동을 할 때는 수분의 필요가 현격하게 증가한다는 것 또한 대부분의 운동선수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상식이다.

반면 지나치게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물중독이라는 부작용을 불러 올 수 있다. 따라서 각 사람에게 필요한 적절한 물의 양을 알아야 한다. 적절한 수분 섭취량은 기온, 신체의 크기, 신장의 기능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소변의 색이 맑게 나올 정도면 적당하다. 대부분의 경우 하루에 250㎖ 컵으로 6~8컵을 마시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기온이 높고 힘든 작업을 할 때는 더 많은 물이 필요하다.

 

교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함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지치지 않는 힘과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

 

부가적용)

물은 치유의 기본이다. 모든 것을 끌어안아 씻어내고 정화하여 비워낸다. 이 비움이 되지 않으면 절대 치유될 수 없다. 물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인체 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세포가 영양분을 섭취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좋은 물을 먹는다는 것은 인체의 생리대사가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밑바탕이 된다. 면역의 주체인 혈액 속에 백혈구도 제 역할을 하려면 물이 토대가 되어야 한다. 백혈구 세포 내의 물과 세포 밖의 혈장의 물이 균형을 이루고 삼투압작용 등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야 백혈구도 튼튼하고 혈액의 흐름도 좋아진다. 또한 물은 인체의 온도를 관리하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 열을 식히는 작용을 하면서도 열을 품어 온도를 유지하고 온기를 전달해주는 작용도 한다. 생명체에게 물은 순수한 물이 아니다. 물은 광물질이 물에 녹아 전해질의 형태로 존재해야 한다. 전해질이 잘 녹아있고 용존산소량이 풍부하고 약알칼리성을 가지고 있는 물을 평소에 잘 마시는 것은 혈액을 건강하게 하는데 매우 요긴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인체의 온도와 면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가 있다. 인감의 몸의 영점(零點) 온도는 36.5도이다. 이 온도 밑으로 내려가거나 올라가게 되면 인간의 몸이 상할 수 있다. 또한 병사가 침입할 수 있다.

 

목요일

4월22일

 

치유의 물(요 9:11)

 

도입)

물은 공기와 더불어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될 가장 소중한 것 중의 하나이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사람마다 건강과 수명이 다른 가장 중요한 원인은 마시는 물에 있다’라고 되어 있다. 사람의 경우 수정란은 97%가 물이며, 신생아는 80%, 성장이 멈추는 24세 전후는 70%정고가 물이다. 노화와 함께 인체에서 차지하는 물의 비율은 50%정도로 줄어들게 된다. 일반적으로 인체의 2/3가 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뇌는 그 85%가 물이며, 극미한 탈수나 수분 결핍에도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한다. 우리가 마시는 물은 마신지 불과 30초 만에 혈액에 도달하고, 1분 후면 뇌조직과 생식기에, 10분 후에는 피부에, 20분 후에는 장기에 도달한다. 30분이면 인체의 어느 곳이든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이처럼 물은 인체에 가장 중요한 물질이며,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사람은 체내의 지질과 단백절의 절반을 잃고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지만 체내 수분의 10%만 잃어도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3일 정도는 쉽게 굶을 수 있지만, 하루도 물을 마시지 않으면 고통을 느끼게 된다.

 

1. 요 9:1~11을 읽으십시오. 예수께서 선천적으로 소경인 사람을 고치신 이야기입니다. 이 치유의 이적은 다른 이적과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예를 들면 마 8:8~13이나 마 9:2~7, 또는 눅 8:46~47을 보십시오. 이런 차이점이 말하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마시는 것이든 씻는 것이든 물은 깨끗해야 한다. 그러나 생각보다 이 지구상에서 순수하고 깨끗한 물을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오염된 수원에서 길은 물은 화학적인 처리를 거치든지, 아니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끓여야 한다.

수치료는 물을 외적으로 사용하는 좋은 예다. 뜨거운 물과 찬물로 적신 수건을 번갈아 사용하면 많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혈액순환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당뇨병, 또는 신경계통의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주의해야 한다. 수치료법을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적절한 훈련을 받는 것이 좋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물을 적당하게 사용함으로 얻는 유익한 효과를 경험으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은 그것을 두려워한다. 수치료법(水治療法)은 사람들이 마땅히 그 진가를 인정해야 할 만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그 치료법을 기술적으로 적용하는 데는 많은 사람들이 이행하기를 좋아하지 않는 일이 요구된다. 그러나 어떤 사람도 이 문제에 대하여 무지하거나 무관심한 것을 변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고통을 제거하고 병을 근절하기 위하여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많이 있다. 모든 사람은 간단한 가정 치료법에 물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특별히 어머니들은 건강할 때나 병든 때를 물론하고 가족들을 간호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치료봉사, 237)

 

교훈: 물은 우리 안에서 뿐 아니라 밖에서도 건강에 좋은 역할을 한다. 특별히 재림신도들은 수치료법을 알아야 한다.

 

부가적용)

동의보감 후반부의 탕액(湯液)편에는 약재를 채취하고 다루는 방법과 탕약을 달이는 법과 복용시 주의사항, 그리고 약재들에 대한 총론에 이어 각각의 약재들에 대한 개별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약재들 중에 맨 먼저 다룬 것이 산삼도 아니고, 녹용도 아닌 바로 약으로 쓰는 물에 대한 것이다. 물에 대한 설명의 첫 머리에 사람의 영양은 바로 물과 음식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한 사람의 건강과 수명에 물이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어서 각각의 물의 종류와 그에 따른 특성과 효능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의 선조들이 물에 대하여 얼마나 가치 있고 귀하게 여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재림교인들이 물의 사용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반드시 필요한 지식이다. 필자는 어려서 병치레를 많이 하였다. 그러나 지금 거의 37년 동안 치과를 한 번 간 외에는 병원에 가거나 약을 먹어 본적이 없다. 그 비결 중에 한 가지는 물을 하루 여섯 잔에서 여덟 잔 이상 마시는 일을 습관적으로 행하였다. 많은 경우 내 몸의 건강에 물의 사용이 얼마나 귀한지를 나의 삶에서 실제적으로 체험하고 있다.

 

금요일

4월23일

독서 과제 :  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419~420 “물을 마심”, 치료봉사, 275.

“환자들을 다루는 사람들은, 저들의 중요한 사업 분야에서 하나님께서 은혜롭게 준비하여 우리로 유념하게 하신 방편들, 곧 신선한 공기, 청결, 건강에 좋은 음식`, 적합한 노동과 휴식, 물의 사용 등에 하나님의 축복이 따르도록 그분을 굳게 신뢰하고 앞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303)

“그날 아침에 제사장은 광야에서 반석을 친 일을 기념하는 예식을 집행하였었다. 이 반석은 그의 죽으심으로 구원의 산 시내를 열어서 목마른 자에게 흘러가게 할 예수를 상징하는 것이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생명수였다. 모인 군중들 앞에서 그는 생명수가 온 세계에 흘러갈 수 있도록 당신 자신을 매 맞을 운명에 처하게 하셨다. 그리스도를 침으로써 사단은 생명의 왕을 멸하려고 생각하였으나 매 맞은 반석에서는 생수가 흘러나왔다. 이와 같이 예수께서 백성들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들의 마음은 이상한 경외심으로 감동을 받았으며 많은 사람들은 사마리아 여인처럼 “이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 않게 하옵소서”(요 4:15)라고 부르짖게 되었다.”(시대의 소망, 454)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어떤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깨끗한 식수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물을 충분히 얻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겠습니까?

2. 우리가 매일 물을 가지고 건강을 위하여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3. 예수께서는 와서 생명의 물을 마음껏 마시라고 하셨습니다(계 22:17). 이 물을 마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4. 이번 주 교과를 통해 새롭게 깨달은 영적 교훈이나, 한 주일을 살아가면서 꼭 실천하고 싶은 내용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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